줄리 2004-12-31  

곰방와!
하두 오래전에 일어를 배웠드래서 맞게 썼나모르겠네요. 제기억이 맞다면 저녁인사인데.. 하여간에 처음 뵐게요. 즐겨찾기는 전에 해놨는데 이제야 방명록을 쓰네요. 예의가 없죠. 미모도 없으니 예의라도 있어야 하는디.ㅎㅎ 알라딘 서재인들 사이에서 미모로 소문난 분이 멍든 사과님이라고 하는것 같던데 제가 보니 미모에 글도 너무 너무 잘쓰시는것 같아요. 어린 사람이 너무 잘나면 저같은 아줌마는 질투가 난답니다. 그래두 질투전에 같은 여자로서 너무 이쁘다는 생각이 드는게 먼접니다. 그럼 이쁜 멍든 사과님 또 올게요.
 
 
미완성 2004-12-31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dsx님 はじめまして。いいてんきですね。반갑습니다 :)

아이구 이런, 예의가 없으시다뇨. dsx님께만 말씀드리는 건데, 실은 저도 인사없이 들락날락거리는 서재가 꽤 많답니다 히히. 인사라는 게, 사실 별거아닌 건데 꽤 귀찮을 때가 있거든요. 뭔가 그래요. 그래도 가끔 그 재미로 서재질이 배가될 때가 있으니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하그든요. :)
어머나, 제 미모가 소문이 날 정도라니 시집갈 일은 문제없겠군요 오호호, dsx님의 신속한 협조 부탁드립니다요. 제가 보기에는 님의 캔디 이미지가 저의 남성적인 이미지보다 훨씬 더 미모로운 것을요. 질투라뇨오..하기야, 질투는 우리의 힘이 아니겄습니까? 정작 영화는 좀 지겨웠습니다만, 제목 하나만큼은 참 멋드러지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뭔소리야 이게?)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헤. 요샌 뭐든 의욕이 떨어져서, 리뷰고 뭐고 그냥 슬슬 날아가는 기분이 들고 있거든요. dsx님도 그러실까요? 원래 겨울이 그런 계절인가요?
아. 기운없는 소린 이제 그만하고, 새해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올한해, 저를 지켜봐주셔서 감사했구요(히히) 마지막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시구 2005년 역시 행복하셔요. 그럼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