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무비 2004-07-16  

기분좋은 아침~
방명록이 깜빡깜빡해서 들어와 봤더니 멍든사과님이 새벽에 납셨네요.
이렇게 기쁘고 흐뭇할 수가!
남자한테 프로포즈 받은 것보다 기쁩니다.(진짜!)
저도 어제 새벽 세 시까지 부시럭거렸는데... 도대체 잠은 언제 자는 겁니까?
부엌에는 밥도 한 솥이나 있고, 멍든사과님과 교분도 터고(맞죠?)
정말 상쾌한 아침입니다.
멍든사과님, 잠깐이라도 눈 붙이셔요.^^


 
 
미완성 2004-07-16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부지런한 로드무비님. 방명록을 보시자마자 글을 남기셨네요^^
저 인제 일어났어요. 일어났긴 일어났는데, 배고파죽겠어요.
아니 3시까지 부시럭거리셨다니, 그러시면 안돼요. 이왕 3시까지하신 거, 아침까지 버텨야죠. 1시간만 좀 더 버티면 해도 뜰텐데..말이죠.
저는 로드무비님의 글이 좋아요^^
왜 다들 책을 써야하는 데 책을 읽고 계신지는 아직도 의문이어요.
그럼 이젠 정말 곧 밥먹으러 가Boa야겠어요.나중에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