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쿠드레 쟈셍떼 로즈 바디 크림 125ml
이쿠드레
평점 :
단종


처음 봤을 때부터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제품입니다. 향이 굉장히 좋은 바디 크림 같더라구요. 거기다 잔향까지 오래도록 남는다 하니 과연 이쿠드레 쟈셍떼 로즈 바디 크림 얼마나 향이 좋은 제품일지 기대가 무척 많이 됐었더랬죠. 그리고 제가 얼굴부터 시작해서 몸까지 전체적으로 건성 피부, 즉 매우 건조한 피부거든요. 이 제품 보습력도 우수할 것 같아 얼마나 마음에 들던지... 바디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면서 향기로운 향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거, 이거 정말 탐내지 않을 수 없더라구요. 결과 또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원하던 두 효과를 실제 그대로 실현시켜줬다는 것 아니겠어요.

[용기] 처음 제품을 받고 나서 용기 다지인을 딱 보고서는 그대로 반했었어요. 마냥 화면으로만 봤을 때랑 이미지 자체가 완전히 다르더군요. 실물로 봤을 때 '예쁘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 거라고 감히 말하고 싶을 만큼 우아함이 느껴지는 고풍스러운 디자인입니다.

제가 바디 제품 중에서 쟈셍떼 로즈 바디 크림처럼 튜브 타입 용기는 처음 써보는 거거든요? 바디 제품 중에서 튜브 타입 용기 흔하지 않잖습니까. 하물며 바디 크림에서는 더욱 보기 힘든 타입이라 할 수 있죠. 저는 이 튜브 타입 용기 참 마음에 들어요. 사용할 만큼 짜서 쓸 수 있도록 양 조절하기 수월할 뿐더러 휴대해 다니기에도 좋더라구요. 실제 휴대해 다니면서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간간이 바를 수 있는 부위에 발라주거나 이따금씩 핸드 크림으로도 활용하고 있어요.

[향] 와... 제가 처음 향에 대해 가지고 있던 기대감을 훌쩍 뛰어넘어버리는 정말 향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그윽한 꽃향기가 사르르 풍기는데, 어쩜... 향 진짜 좋더라구요. 흡사 향수의 향처럼 느껴지는 게, 정녕 이게 바디 크림인지 혹시 향수는 아닌지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향이 예술이었어요. 또한 잔향 이게 얼마나 오래도록 남는지, 이게 향수가 아니고 뭘까 하는 생각이 정말로 들더라니까요. 진정 '퍼퓸드 바디 크림'이라는 명칭이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제형] 연한 핑크색, 스킨 톤과도 비슷한 색의 크림 제형이예요.

[발림성] 발림성 아주 좋은 제품입니다. 굉장히 부드럽게 잘 펴 발려요. 뿐만 아니라 퍼짐성도 좋아서 적당량으로 넓은 부위를 손쉽게 펴 바를 수 있기도 해요. 그렇기에 굳이 많은 양을 사용할 필요가 없구요.

[흡수력] 흡수력도 뛰어납니다. 바르고 나면 재빠르게 피부에 스며들어 쏘옥 흡수가 되는 제품이예요.

[사용감] 그윽한 향기와 함께 부드럽게 피부에 도포되어 기분을 좋게 해주더니, 빠른 속도로 피부에 스며들어 끈적임이나 번들거림을 남기지 않아 깔끔한 느낌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효과] 쟈셍떼 로즈 바디 크림 사용 전에는 샤워나 목욕 중 바디 오일을 사용한 후 물기를 제거하고 바디 로션을 발라주고 있었습니다. 제가 워낙에 피부가 건조한지라 바디 제품을 이중으로 사용해주지 않으면, 바디 오일을 필수적으로 넣어주지 않으면 피부가 견디기 힘들어 하거든요. 아무튼 바디 로션에서 쟈셍떼 로즈 바디 크림으로 대체한 뒤로 한결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보습력 괜찮더라구요, 이 제품. 원래는 건조하다 싶은 느낌이 들면 수시로 바디 로션을 덧발라주고 했었는데, 그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었어요.

[총평]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첫째로 환상적인 향 그리고 둘째로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보습감, 제가 원하던 효과들을 그대로 얻었으니까요. 이쿠드레 쟈셍떼 로즈 바디 크림 참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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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지 플라워톡스 쥬얼드롭 하이라이터
한국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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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케이스] 빛나는 실버라는 색상이 제품 자체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주는 듯 했어요. 또 전체적인 이미지랄까... 약간 큰 사이즈의 립스틱 혹은 휴대용 브러시 같은 느낌도 받을 수 있었구요. 개인적으로 고급스러우면서 깔끔한 느낌이 많이 느껴져 케이스 참 마음에 드는데요,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건 손자국이 많이 묻어난다는 것입니다. 한 번씩 닦아주지 않으면 지저분해 보일 수 있겠더라구요.

뭐니뭐니해도 저는 쥬얼드롭 하이라이터가 스틱 타입 제품이라는 게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정말로 사용하기 편하면서 그야말로 스피디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니까요. 수정 메이크업 시에도 얼마나 편리한 지 몰라요.

[제형] 따로 설명할 부분이 없는 듯 싶네요. 전형적인 고형의 스틱 타입 제품입니다. 아! 덧붙여서, 제품 크기가 앞서 말한 약간 큰 사이즈의 립스틱 정도라 할 수 있거든요? 거기다 제형도 고형이고, 휴대해 다니기에 아주 안성맞춤이예요.

[발림성] 발림성 좋더군요. 버벅대는 느낌 없이 피부를 부드럽게 지나치구요, 손가락이나 스폰지로 펴 바를 때도 잘 펴 발라졌어요. 참고로 저는 작은 부위는 톡 찍은 후에 손가락으로, 약간 넓은 부위는 살짝 쓸어준 뒤 스폰지로 펴 바릅니다.

[사용감] 피부 위에 무겁게 안착되는 느낌이 아니라 좋았습니다. 가볍더라구요.

[효과] 파운데이션이나 컨실러 기능, 즉 결점 커버 효과가 있기는 있습니다.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약간 결점을 커버하는 효과가 나오기는 해요. 그러나 주근깨니 기미니 잡티니 하는 것을 감쪽같이 커버한다고 하기에는 무리라고 봅니다. 제품 자체의 기능이 그렇게까지 결점 커버 효과가 높지는 않더라구요. 하지만, 펄감에 의한 하이라이터 효과에 의해서 결점 커버 효과가 더 높아지는 게 있더군요. 펄감에 빛이 들어서며 주근깨나 기미, 잡티, 모공 같은 것들이 두드러져 보이지 않는 그런 효과 말입니다. 또한 이 펄감 효과에 의해서 피부가 한층 화사해 보이는 게 참 괜찮았어요. 얼굴이 화려해 보이는 게 마음에 들었더랬죠. 얼굴 윤곽도 약간 살아나는 게 입체감도 생기고... 하이라이터로써의 기능, 참 뛰어난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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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정성가득 세트]안티링클 비블래쉬밤+안티링클 아이세럼+수퍼 모이스춰젤+나노 골드세럼
SKIN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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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케이스] 겉 케이스나 속 케이스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선 겉 케이스는 제가 개인적으로 골드 컬러를 무척 좋아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래서 처음 받았을 때부터 마음에 쏙 들었더랬죠. 속 케이스 역시 마음에 들기는 마찬가지였어요. 음... 따뜻한 느낌이 들었달까... 안티 링클이라는 이름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여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튜브 타입이라 내용물을 짜서 쓰는 방식이 편해서 좋기도 했어요. 라인 자체가 날씬하기 때문에 제품을 거의 다 썼을 무렵에도 무리 없이 짜서 쓸 수 있을 것 같고... 이래저래 마음에 드는 케이스입니다.

[제형] 가벼운 질감의 젤 타입 제형입니다. 연약한 눈가에 무리 없이 가벼운 느낌을 줘서 마음에 들더군요.

[발림성] 젤 타입 제형이 보통 발림성이나 퍼짐성이 참 좋아요. 안티 링클 아이 세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뻑뻑한 느낌 하나 없이 아주 매끄럽게 펴 바를 수 있었구요, 퍼짐성 역시 좋아서 민감하고 연약한 눈가 피부나 입가 피부에 쉽게 퍼지면서 발라졌어요.

[흡수력] 이것도 젤 타입 제형이 가지고 있는 특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죠? 젤 타입 제형 치고 흡수력이 더딘 제품 웬만해선 없잖아요. 그렇습니다. 이 제품 흡수력 무척 좋은 제품이었어요. 바르는 족족 쏘옥 피부에 스며드는 걸 확인할 수 있었거든요.

[사용감] 바르는 동안 탱탱한 탄력감을 부여한다고 하던데, 솔직히 바르는 동안 눈가나 입가에 탱탱한 탄력감이 바로 느껴진다 이런 건 못 느꼈습니다. 대신 바르는 동안 촉촉한 느낌을 많이 느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번들거림 없는 깔끔한 느낌도 마음에 들었구요.

[효과] 미백 효과와 마찬가지로 주름 개선 효과도 어떤 화장품이든 장기간 두고 보면서 꾸준히 사용해줘야 볼 수 있는 거라 아직 그리 많은 기간 사용한 게 아니라서 주름 개선 효과에 대해 가타부타 말하기는 좀 그렇구요, 안티 링클 아이 세럼이 보습력이 좋더라구요. 바를 때부터 촉촉하다는 느낌을 많이 느낄 수 있었는데, 다 바르고 난 뒤에는 더욱 깊은 보습감을 느끼게 해주더군요. 무릇 주름 개선 효과라는 게 일단 피부 보습이 좋아야지만이 발휘될 수 있는 것. 이렇게 촉촉함을 한가득 느낄 수 있는 것을 보니 꾸준히 사용하면 주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깁니다.

[기타] 보면 아이 세럼과 아이 크림을 같이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그래서 약간 덧붙이자면... 물론 효과가 다른 아이 세럼과 아이 크림을 같이 사용해주면 각각의 효과들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좋기는 합니다. 다만 눈가 피부가 참 연약한 곳이라서 여러 가지 제품들을 동시에 많이 바르는 것이 꼭 좋지만은 않다라는 걸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 아이 세럼과 아이 크림 이 두 제품 꼭 같이 사용해야 하는 건 아니거든요. 아이 세럼 혹은 아이 크림 둘 중에 하나만 사용해도 되는 거예요. 둘 다 사용하든 하나만 사용하든 개개인의 선택이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둘 중 하나만 사용해도 되기 때문에 한 번에 같이 사용하지 말라고 하는 편이랍니다. 많이 바르는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니까요.

[총평] 앞서 말한대로 보습이 잘되는 제품이라 그런지 쓰면 쓸수록 점점 더 눈가와 입가에 생기가 더해가는 느낌입니다. 아직 탱탱한 탄력감 같은 게 보이지는 않지만, 주름 개선 효과는 더우기 보이지 않지만, 눈가와 입가 피부가 촉촉하니 건강하게 관리가 되고 있다는 판단이 드네요. 그래서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 제품 크기가 날씬하니 작고 무게도 가볍고 해서 휴대해 다니기에 안성맞춤이더군요. 그래서 저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날에는 외출 시에도 휴대해 다니면서 수시로 눈가와 입가에 덧바르고 있습니다. 이러니 괜찮더라구요. 특히 요즘 날씨 건조함 장난 아니지 않습니까. 건조한 느낌이 들 때마다 살짝 덧발라주니 한결 눈가와 입가를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더라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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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페라 루미너스 샤인 베이스 - 70ml
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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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페리페라 제품은 케이스 디자인에서 실망한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요, 루미너스 샤인 베이스 역시 마찬가지였어요. 달콤한 핑크 색감도 마음에 들고, 사용하기 편리한 튜브 타입 용기도 마음에 듭니다.

[향] 향 역시 페리페라 제품 치고 안 좋았던 적 없었습니다. 모두가 향긋한 꽃향을 가진 제품들이었죠. 루미너스 샤인 베이스 역시 은은하게 풍기는 향긋한 꽃향이 너무 좋더군요. 특히 이 제품은 달콤함까지 더해져서 여태까지보다 훨씬 마음에 드는 향이었답니다.

[제형] 제형이 정말 예쁩니다. 백색에 미세한 진주 펄이 자잘하게 한가득, 너무 예쁘더라구요.

느낌은 아주 부드러운 크림에 가까운데요, 로션인 듯 크림인 듯 로션과 크림의 중간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아요.

[발림성] 발림성 우수한 제품입니다. 굉장히 부드럽게 잘 펴 발려요. 특히 저는 전혀 들뜨는 감이 없다는 게 아주 마음에 들더군요.

[퍼짐성] 퍼짐성 역시 괜찮은 제품입니다. 적당량으로 손쉽게 넓은 부위에 퍼뜨려 바를 수 있었어요.

[사용감] 우선 피부에 와닿는 느낌이 상당히 가벼웠습니다. 밀착감도 좋아서 가볍게 피부에 닿여 착 밀착이 되었구요. 끈적임도 없는 제품이었는데, 손바닥으로 얼굴을 감쌌을 때의 피부 느낌은 촉촉하니 좋더군요.

[효과] 펄 베이스로써의 효과 진짜 최고입니다. 펄감이 아주 제대로 나는 제품인데, 이 펄감이 너무너무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음... 딱 꼬집어 말하자면 실버 펄감이라 할 수 있는데요, 미세한 펄이 전체적으로 자잘하게 빛을 발하면서 피부를 너무나도 예쁘게 표현해주는 거 있죠? 거기다 피부톤 보정 효과도 좋아서 피부톤이 까무잡잡한 편인 제 피부를 아주 환하게 표현해주기도 하더군요. 또한 얼굴에 입체감을 살려주는 효과 역시 뛰어나서 다소 밋밋해 보이는 얼굴 윤곽이 확 살더라구요. 촉촉해 보이는 피부 표현도 빼먹을 수 없습니다. 이른바... 물광 피부라고 하죠? 그거 정말로 제대로 나와요. 다른 것 필요 없이 루미너스 샤인 베이스 하나로 물기를 머금은 듯 촉촉한 물광 피부, 물광 메이크업을 쉽사리 할 수 있다니까요.

커버력은 제품 자체적으로는 그닥 뛰어나지 못해요. 하지만 중요한 건, 앞서의 실버 펄감에 의해 잡티와 모공이 살짝 커버되는 듯한 효과가 나온다는 거죠. 그래서 저는 은근한 커버력을 지닌 제품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트러블] 전혀 자극적인 제품이 아니었어요. 트러블 반응 없었습니다.

[총평] 페리페라 루미너스 샤인 베이스, 정말이지 환상적인 펄 베이스입니다. 제가 여태까지 사용해봤던 펄 베이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이예요. 기대했던 것 이상의 만족감에 배가 부르다니까요, 아주. 저 요새 이것만 쓰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피부 표현이 너무 예쁘게 돼서 자연적으로 여기에만 손이 가더라구요. 진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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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녹스 멀티 모이스트 에센스 - 모든피부용 45ml
LG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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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멀티 모이스트 에센스가 일단... 향이 괜찮은 제품이예요. 강하게 나지 않는 향이 코끝을 즐겁게 해주더라구요. 전 무향이나 강한 향보다 이렇게 은은하게 맡아지는 향을 좋아하거든요. 향 마음에 듭니다.

이 제품이 백색의 에센스 제형인데, 크림 같다고 하시는 분들 더러 계시네요. 흠... 전 이런 제형의 에센스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그냥 에센스라는 생각밖에 안 드는데... 아무튼 멀티 모이스트 에센스 백색의 에센스 제형에 발림성 괜찮은 제품입니다. 부드럽게 잘 펴 발리구요, 펴 바르고 난 뒤에 손으로 톡톡톡 두드려 주면 피부에 쏘옥 흡수가 돼요. 흡수력도 괜찮더라구요.

멀티 모이스트 에센스 진짜 보습력 한 번 기가 막히게 뛰어납니다. 피부에 바르자마자 촉촉함이 물씬 느껴지던데, 말 그대로 피부 겉과 속의 보습 케어가 아주 제대로인 제품이더라구요. 피부 겉도 촉촉, 피부 속도 촉촉! 아... 너무 마음에 드는 거 있죠? 제가 피부가 악건성이거든요. 건조한 피부가 심히 걱정인데, 그런 제 피부 고민을 한 방에 뻥 하고 날려주는 제품이니 어찌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을까...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이 제품 또 좋은 게 뭐냐면요, 이렇게 피부 보습을 책임지고 철저하게 해줄 뿐 아니라 영양감 또한 탁월하다는 거예요. 음... 제품 바르고 나면 자연히 느껴집니다, 피부가 촉촉하고 영양감 가득하다는 게. 아... 이 느낌 괜찮더라구요. 제 피부에 이보다 좋은 건 없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제 피부가 악건성에 민감성이기도 합니다. 유독 화장품 트러블이 잦은 편인데요, 이자녹스 제품 사용 시 늘상 그래왔듯이 멀티 모이스트 에센스 역시 트러블 반응이 없었습니다. 이게 제가 이자녹스란 브랜드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한데... 화장품 트러블, 여기서 스트레스 엄청 받거든요. 그도 그럴 것이 무슨 화장품을 쓰기만 하면 트러블이 나는 일이 워낙에 빈번한지라... 심각해요, 화장품 트러블. 하지만 이자녹스는 그런 걱정을 애초에 할 필요가 없게 해줘서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기도 하고, 무척 선호하는 브랜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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