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세상에서 가장 쉬운 베이즈통계학 입문

세상에서 가장 쉬운 베이즈통계학 입문 ㅣ 세상에서 가장 쉬운 시리즈 (지상사)
고지마 히로유키 지음, 장은정 옮김 / 지상사 / 2017년 3월

베이즈에 대해 블로그, 유튜브 등으로 어느정도 공부한 이후 이 책으로 전체를 흝는 느낌이었음. 전반적으로 정리하는데 도움됨
1. 용어에 영어표현도 병기해줬으면 좋겠음
2. 너무 친절하려다보니 오히려 복잡한 느낌도 있었음

[100자평] 코딩을 지탱하는 기술

코딩을 지탱하는 기술 - 원리로 깨우치는 프로그래밍 기법
니시오 히로카즈 지음, 김완섭 옮김 / 비제이퍼블릭 / 2013년 10월

이 책은 나름의 존재 이유가 있겠다.
하지만 나에게 도움이 되었는지는 말하기 머뭇거려진다

체호프와 존치버

기괴한 라디오 ㅣ 존 치버 단편선집 1
존 치버 지음, 황보석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11월

본인 기록용으로 후다닥 글쓰기

거칠게 쓰자면

인상파의 의미는 일종의 르네상스적 의미이다. 

그림의 소재가 신화, 영웅, 종교, 역사에서 사람의 일상으로 내려온 것이다. 

여신에서 매춘부, 댄서 등등으로 바뀐 것.

체호프의 의미는 소설의 소재가 장삼이사가 된 것이다. 

일상속의 장삼이사를 통해 인류를 찾아내는 것

소설가들의 부류

1. 영웅 악당 와장창 - 설탕을 퍼먹는 소설

2. 얘는 왜 악당이 되었을까? 해법은 뭘까? - 난 설탕 소설과는 달라

3. 이 시대의 모습을 낱낱이 해부해보겠어 - 엣헴, 나는 소설가야

4. 그리고 존치버. 

- 인상적인 단편들이 많았지만 애절한 짝사랑의 노래, 황금 단지를 읽으며 후기를 써야겠단 마음을 먹게 되었다. 

- 시대의 모습을 해부하면 뭐하나? 다른 시대, 미국 교외라는 다른 공간이 21세기 대한민국을 사는 나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존 치버는 해부를 넘어서서 해부한 결과속 인간본성을 건드린다. 그것이 시대와 공간을 넘어서게 해준다

[100자평]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 파이썬으로 익히는 딥러닝 이론과 구현 ㅣ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1
사이토 고키 지음, 개앞맵시 옮김 / 한빛미디어 / 2017년 1월

1. 텐서플로같은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기 이전에 실제 어떤 알고리즘으로 동작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2. 특히 cs231n 스탠포드 강좌와 함께 공부하면 더욱 좋을 듯

[100자평] 알고리즘 비밀의 문을 열다

알고리즘 비밀의 문을 열다 - 처음 배우는 알고리즘 ㅣ AcornLoft
토머스 코멘 지음, 최광민 옮김 / 에이콘출판 / 2016년 11월

세심하게 쓰여진 훌륭한 책으로 보이지만 내가 찾던 알고리즘을 쉽게 풀이한 실전적 책, 또는 개념을 간결하고 명쾌하게 정리한 책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