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자바 인 액션 - 람다, 스트림, 함수형, 리액티브 프로그래밍으로 새로워진 자바 마스터하기
라울-게이브리얼 우르마 외 지음, 우정은 옮김 / 한빛미디어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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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1995년 발표되어 현재 자바는 버전 12까지 업데이트됐습니다.


Java는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의 제임스 고슬링과 연구원들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에 많이 사용되는 언어는 바로 Java입니다.


공기업에서 Java를 많이 쓰는 것은 개발하는 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직업학교에서 Java는 공기업에 취업을 목표로 많이 공부합니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란 데이터를 객체로 바라보는 것을 말합니다.


데이터를 추상화시키고 상태와 행위를 가진 객체를 말합니다.


Java는 8버전부터 람다 표현식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 병렬 데이터 처리와 비동기 프로그래밍

자바에서 병렬 데이터 처리와 비동기 프로그래밍 기능이 있습니다.


병렬 데이터 처리는 직렬 데이터 처리와 차이를 설명하겠습니다.


직렬의 경우 한가지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이라면 병렬은 여러 개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하는 것입니다.


공장을 생각하면 사출기 한 개로 물건을 만드는 것과 여러 대로 물건을 만들면 생산성이 뭐가 효과적일까요?

여러 대로 만드는 것이 물건을 많이 만들 수 있습니다.


코딩도 마찬가지로 병렬 데이터 처리가 효과적입니다


비동기 프로그래밍의 반대는 동기 프로그램입니다.


스마트폰을 쓰다 보면 동기화 써 보셨을 텐데요.


동기화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걸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비동기 프로그래밍은 필요한 기능만 동기화하지 않고 바로 작동하는 코딩을 말합니다.


동기화를 매번 걸치는 것보단 비동기 작동 방식이 메모리에 효율적입니다.


◆ 람다 표현식을 권장하자.

자바 8 업데이트 되면서 람다 표현 식을 권장합니다.


람다 표현식을 쓰는 것이 간결하고 좋지만 안 쓰는 회사들도 많습니다.


람다 기능을 추가한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자바의 익명 클래스를 사용하면 다양한 동작 구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코드는 깔끔하지 못한 문제가 있습니다.


함축적으로에로우 펑션(->)을 사용해 코드를 간소화시켜줍니다.


간소화시키면서 이벤트 핸들러, 콜백 이벤트 발생 시 람다로 간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 줄의 코드를 써야 할 것을 한 줄로 필요한 코드만 작성하는 형태입니다.


아직 람다 표현식을 많이들 어려워하지만, 기업에서도 람다를 배우고 활용하면 생산성이 좋아질 겁니다.


끝으로 이 책은 자바 8에서 10까지 전문가가 궁금해한 핵심기능을 주로 다룬 책입니다.


위에서 말한 람다 표현식, 비동기 프로그래밍, 병렬 데이터 처리도 자바의 핵심적인 기능입니다.


그 외에도 자바에서 많이 쓰이는 핵심 기능들을 다룹니다.


개선된 자바의 동시성과 스칼라와 비교하는 내용도 있는데요.

스칼라는 객체지향과 함수형 언어의 요소가 결합된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람다 표현식은 함수형 언어에 사용되는 개념으로 자바에 도입돼 어떠한 효율성이 생겼는지 알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부터 효과적인 구현을 하도록 도움이 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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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부자체질 만드는 엄마의 사소한 행동 - 부자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
고도 토키오 지음, 신찬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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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명절입니다.


모두가 행복한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아이는 자라면서 부모를 닮습니다.


부모의 말과 행동을 보고 배우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부자 체질을 만들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부모가 가난하다고 자식까지 가난을 물려주지 않고 키울 수 있다는 겁니다.


어떻게 부자 체질을 만들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자는 부자 체질이 되는 24가지 조언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중 2가지를 설명하려 합니다.


◆ 주식에 손대지 말라고 하지 마라.

아이가 주식을 하려 하면 손대지 말라고 하지 말라고 합니다.


필요 서류만 있으면 아이도 증권계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장난감 주식을 사거나 식품의 주식을 구매한다고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주식을 사면서 주가가 내려가고 올라가는 것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사회와 경제를 이해할 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에 아이가 빚을 지면서까지 하려는 것은 막는 게 맞습니다.


돈을 아무리 아끼고 저축하더라도 그 돈이 커진 않습니다.


가난을 물려주고 가난하게 태어났더라도 성공해야겠다는 욕구가 성장하는 밑거름이 필요합니다.


그 밑거름은 많은 것을 해보고 경험해 보는 것입니다.


부모가 생각하기에 나쁜 것으로부터 격리되었다고 성장에 도움이 될까요?

격리된 아이는 온실 속의 화초로 자란 것과 같습니다.


세상의 불공평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적절하게 대처할 수 없습니다.


◆ 항상 싼 것만 찾지 마라.

아이를 키울 때 항상 싼 것만 찾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항상 싼 것만 찾게 되면 가난하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인식이 생기게 됩니다.


아이가 못한다는 인식이 강하면 우물 안에 개구리와 같습니다.


우물 안의 개구리는 우물 밖은 모르기 때문에 제한된 세상에서 사는 걸 말합니다.


최고의 음식, 옷, 일상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스스로 깨우쳐야 성장 욕구가 커지게 됩니다.


왜 좋은지 스스로 판단하게 하고 그렇다고 사치를 부리는 것은 구별시켜줘야 합니다.


비싼 물건을 효율적으로 싸게 구매할 수 있다면 정가에 사는 사람보다 현명한 선택이라 볼 수 있습니다.


물건을 보는 안목이 없으면 저품질의 물건에 만족하는 삶을 살 게 됩니다.


부자의 안목을 배우려면 싼 것만 찾지 말란 조언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끝으로 부모가 빈곤하다면 자녀가 빈곤한 삶을 비슷하게 살아갈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부자처럼 사는 생각을 하게 하고 여러 경험을 시켜주면 부자체질로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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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웨폰 - 핵보다 파괴적인 사이버 무기와 미국의 새로운 전쟁
데이비드 생어 지음, 정혜윤 옮김 / 미래의창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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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라는 말처럼 위에는 북한과 중국이 옆에는 일본이 있는데요.

더 난감한 것은 미국의 경우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된 후엔 걷잡을 수 없는 외교 횡보에 이웃 국가들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 몇 달 사이 지소미아 및 불화수소 논란을 보면서 일본과의 관계는 극악에 치닫고 있습니다.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퍼펙트 웨폰'이라는 책을 읽게 됐습니다.


사이버 무기에 관련된 내용인데요.

앞으로 새로운 전쟁에 대한 서막을 알리는 느낌도 들면서 읽었습니다.


그럼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이버 무기

사이버 무기가 나오기 전까지는 핵무기가 가장 강력한 무기였습니다.


핵 개발과 기술력 보유에 힘을 써왔지만 알게 모르게 사이버 공격은 많이 연구했을 겁니다.


사이버 무기의 장점은 비용이 쌉니다.


또한 의심을 받더라도 증거가 없으면 발뺌하기도 쉽습니다.


사이버 무기 강국에는 미국과 러시아와 북한 중국이 있습니다.


가장 두려운 것은 국가기관 시설의 가동을 멈추게 하는 악성코드 공격입니다.


미국은 스턱스넷 공격으로 핵시설의 가동을 멈춘 적이 있습니다.


멈출 수도 있다면 강제로 시동할 수도 있는 공격으로 보입니다.


사이버 공격은 사회 인프라를 먹통으로 만들 정도로 강력합니다.


정부 기관에 혼란을 주고 사회질서를 교란할 수 있습니다.


◆ 발전해 온 무기

무기는 계속 발전해 왔습니다.


무기가 없는 시절에는 주먹으로 싸웠을 겁니다.


돌을 들고 싸워보면서 무기를 사용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힘이 없는 사람도 무기를 쓰면 좀 더 강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총과 화약이 발전되기 전까지는 창과 칼을 무기를 사용했습니다.


전투기도 라이트형제가 발명하기 전까지는 하늘에서 공격하는 방법은 활이나 포밖에 없었습니다.


나중에는 세계 2차대전까지 벌어진 핵무기까지 개발하게 됩니다.


하지만 핵무기보다 더 무서운 게 있다면 무엇인지 생각해 보셨나요?

그 무기가 사이버 무기입니다.


PS

페이스북의 가짜 뉴스, 푸틴의 댓글부대, 랜섬웨어 등 글로벌 사이버전이 대세입니다.


이 책을 보면서 듣지도 보지 못하는 공격들도 많이 접하게 됐는데요.

국내의 공격들만 보면서 우물 안의 개구리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뉴욕타임스 기자의 디테일한 취재 내용에 감탄하면서 읽었습니다.


국가 안보에 관심 있는 분들은 필독할 만큼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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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애
HELENA 지음 / 보름달데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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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가고 가을장마가 오네요.

가을비를 맞으면서 옛사랑도 새록새록 생각이 나면서 파전을 먹었습니다. ㅎㅎ


최근 뭉글뭉글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사랑 관련된 책을 읽었습니다.


바로 '구애' 입니다. Helena 작가님이 쓴 책인데요.

책도 얇아서 똑똑 가을비를 들으며 단번에 읽은 책입니다.


읽은 내용 중 기억에 남은 대목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 인생의 고백

저자는 10년의 인생을 기록하고 보니 기록은 고백이 되었습니다.


에세이를 썼던 글은 지난날을 돌아보며 스스로를 위로해줍니다.


자신을 위로하려던 글을 책으로 저자의 삶이 어땠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구애의 과정을 경험합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인생의 흑역사가 되기도 하는데요,

흑역사는 굴욕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찬란한 기억들로 굴욕을 승화시키며 극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자신을 돌아보며 위로받듯이 이 책으로 다른 사람들도 힘을 얻길 바랍니다.


◆ 운명

운명은 영어로 Destiny입니다.


관련해서 노래로도 나오고 소설의 주제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사랑을 소재로 한 드라마, 영화도 제작됩니다.


소재는 운명 같은 만남이 사용됩니다.


저자도 운명 같은 사람을 만나지 않았냐고 묻습니다.


그는 운명 같은 P라는 사람을 만난 이야기를 해줍니다.


운명 같은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에게서 빛이 난다고들 표현합니다.


또한 심장이 터질 것 같은 느낌을 느낍니다.


운명의 사람은 잊을 수 없는 기억이어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운명의 사람을 만나도 짝사랑이 되기도 하고 떠나보내기도 합니다.


끝으로

"당신에게 사랑받을 수 없다면 평생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되기로 했다"는 글처럼 누군가에게 혹은 나에게 이러한 사람이 있는지 생각이 많이 가는 책이었습니다.


서로 서로에게 구애하고 구애를 받는 과정의 연속이지 않을까요?

저자의 말에 공감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읽은 책입니다.


또한 연인은 관종이고 연애는 육아라는 점에서 깊은 공감을 하게 됐습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과 부족한 마음을 이끌어주려는 마음이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이 책은 가을바람을 맞이면서, 옛사랑을 떠올리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보시면 아시다시피 글귀 하나하나가 마음에 콕콕해서 읽으면서 큭큭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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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하루에 백 번 싸운다 - 정답이 없는 혼돈의 시대를 돌파하기 위한 한비자의 내공 수업
조우성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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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속에서 리더의 관점에서 볼만한 책이 있을지 찾아봤습니다.


최근 조우성 변호사님이 직접 쓴 책이 있어서 읽어 보게 됐는데요.

그 책은 바로 '리더는 하루에 백 번 싸운다.' 입니다.


저자가 직접 23년간 실무를 직접 뛴 경험을 바탕으로 쓴 것이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리더는 회사를 이끌어 가는 사람입니다.


어떤 리더가 회사를 이끌면서 성공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대기업에서도 임원들에게 읽으라 권하는 책입니다.


그 책은 한비자입니다.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로 꼽습니다.


진시황제도 읽었고 삼성의 이병철, 이건희 회장도 읽었습니다.


진시황은 한비자 책을 통치하는 데 직접 참고했습니다.


유비 또한 임종을 앞두고 큰아들에게 수시로 읽을 것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 리더가 가져야 할 통치 도구

리더가 가져야 할 통치 도구는 3가지가 있습니다.


도구는 법, 술, 세인데요.

법은 공정하며 원격한 원칙을 말합니다.


술을 함께하며 친해지는 것이 아니고 간신을 견제하는 통치술을 뜻합니다.


세는 리더가 가져야 할 권세(권력)를 의미합니다.


원칙, 통치, 권력을 잘 관리해야 조직이 단단해지고 오래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한비자는 고전이지만 현재에도 기업전략을 세우는 데 많이 참고합니다.


리더들이 필독서로 뽑힌 데는 지도자의 덕목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회사를 운영하면서 가장 필요한 덕목은 '리더쉽'일 것입니다.

리더쉽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정답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각 상황별로 다 다른 상황이 처해 질 것이고 그때마다 해답은 달라지기 때문이죠.


◆ 반대 의견이 없다는 것은 위험하다.

회사를 경영하는 데 반대 의견이 없다는 것은 위험합니다.


나라의 왕이 있을 때 신하가 아첨만 한다면 왕의 의견이 옳은지 알기 어렵습니다.


반대하는 의견도 있어야 다양한 의견을 듣고 좋은 것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아첨하는 신하만 있다면 그 나라는 발전하기 힘들고 성장은 더뎌지게 됩니다.


이 내용은 한비자의 신하를 다스리는 방법 중 참관이 있습니다.


참관은 여러 신하의 말을 두루 참조하고 관찰한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회사에서도 직원이 다 아첨만 한다면 위험하단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직원들의 다른 의견이 있다면 참고하는 문화를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끝으로 조우성 변호사님의 전작인 '내 얘기를 들어줄 단 한 사람이 있다면'을 감명 깊게 읽을 기억이 있어서 또 읽게 돼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이 책에선 한비자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의 리더쉽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는데요.


스타트업을 운영하시는 대표님들 및 리더가 가져야 덕목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시간이 필요한 분들에게 족보 같은 책이 될 것으로 보여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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