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질환 당장 치료하라
나상혁 지음 / 두침출판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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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아프면 병원에 갑니다.


가벼운 질병이면 두통, 어지럼증이 있습니다.


현재 의료기술로 해결되지 않은 병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 등 뇌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힘들어합니다.


뇌질환 관련 책을 살펴보려 합니다.


살펴볼 책은 ‘뇌질환 당장 치료하라’ 입니다.


뇌질환은 현재 의학기술이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백퍼센트 다 치료할 순 없습니다.


상태가 더 나빠지지 않게 유지하는 정도로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일반인들이 보면 내용이 쉽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의학적 지식이 있으신 분들에게 더 도움될 것입니다.


뇌질환 치료가 완벽해지고 그런 환자들도 회복되는 그날이 오길 바랍니다.




◆ 의료기술의 발전

의료기술이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신경 해부학자와 의사들의 연구로 발전될 수 있었습니다.


서양의 뇌 과학은 브로카 영역, 베르니케 영역, 브로드만 영역 등 발견한 사람의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은 서로 다르게 출발하긴 했는데요.

의료의 목적은 치료하는 것입니다.


시작은 달랐지만, 목적이 같기에 최종적으로는 통합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자오슌파 두침

쟈오슌파는 중국의 신경외과 의사인데요.

주로 뇌혈관, 뇌질환 환자를 치료했습니다.


치료하던중 침을 시험해보며 치료 효과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중국에서 1950~1970년대에 두침이 태동하게 됐습니다.


두침으로 치료가 가능할까 생각하던 시절이었지만 침의 효과를 계속 넓혀갔습니다.


중풍 편마비, 정신 질환, 급성 통증과 만성 통증을 치료하며 임상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자오슌파 생애에는 더 의학기술이 발전하지 못했던 때라 영상의학기술도 없었는데요.

한의사들도 침을 통해 치료했습니다.


두침치료에 대한 자신의 아이디어와 가설도 밝히며 치료를 발전시켜나갔습니다.




끝으로 뇌질환은 뇌과학을 통해 해결이 된다면 환자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입니다.


불치병들이 해결된다면 이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줄어들 것입니다.


질병 없이 모두가 건강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뇌과학이나 의료기술이 발전해 약만 먹어도 해결되는 시대가 오면 좋겠습니다.


뇌과학과 뇌질환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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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 습관, 일, 관계까지 바꿔주는 뇌 최적화의 기술
가비아 톨리키타 지음, 이영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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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습관, 일, 관계를 개선하고 싶어 합니다.


이 세 가지를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개선 방법은 바로 뇌에 변화를 줘야 합니다.


신경과학자인 저자가 뇌를 변화시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을 살펴보겠습니다.


살펴볼 책은 ‘당신의 뇌는 변화가 필요합니다’입니다.


업무 능력과 역량을 개선하기 위해 CEO, 운동선수, 학자들도 멘탈 상담을 받습니다.


뇌를 개선하면 목표에 달성하는데 수월하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어떻게 뇌를 개선할 수 있는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 뇌의 균형 잡는 세 가지 실천 방법

뇌의 균형을 잡으면 일의 성과가 더 잘 나오게 됩니다.


첫 번째로 뇌의 균형을 잡기 위해선 뇌에 에너지를 충전해줘야 합니다.


그 말은 바로 적당한 휴식이 일할 수 있는 에너지를 채우는 겁니다.


체력을 회복해야 일을 집중해서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일을 하다 보면 감정을 컨트롤할 줄 알아야 합니다.


컨트롤 하지 못하면 뇌는 불안감을 느끼고 잘하던 일도 못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인데요.

좋은 습관은 반복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결론적으로 휴식, 감정컨트롤, 행동의 반복을 통해 균형 잡힌 뇌를 만들 수 있습니다.




◆ 뇌의 영역

뇌는 영역이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로 현실에 안주하는 영역인데요.

이 영역으로 인해 뇌는 편한 생각과 행동만 고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미래를 선택하도록 도와주는 영역입니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통해 일이 되게 만들어줍니다.


자신의 뇌가 선택한 결정에 따라 업무의 성과도 달라지게 됩니다.


사람들은 과정도 중요하게 보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이 결과입니다.


결과물을 만들려면 나태한 생각보다 미래를 선택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끝으로 심리학책을 사람들이 어렵게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유는 어려운 심리학적인 설명이 나온다면 어려우리라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용어를 몰라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성과를 만들고 일하는 패턴을 바꾸고 싶다면 저자의 조언대로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뇌에 변화를 주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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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을 이기는 주식투자 치트키 - 주식 초보가 고수되는 주식입문 기본서
박영수.김홍열 지음 / 율도국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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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는 투자해서 돈을 모으기도 하지만 잃기도 합니다.


초보가 주식을 승승장구하기는 세력과 싸워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세력과 싸워도 이기는 데 도움이 될 초보자에게 단비 같은 책이 나왔습니다.


소개해 드릴 책은 ‘세력을 이기는 주식투자 치트키’ 입니다.


보통 조직과 개인이 싸우면 개인이 불리한데요.

초보자들도 주식투자 치트키를 통해 안전한 투자가 가능합니다.


초보도 전략을 잘 세운다면 주식 시장의 흐름을 읽을 줄 안다면 세력과 싸워서 이길 수 있습니다.


안전한 주식투자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 세력과 개인의 싸움

세력은 개인을 대상으로 전략을 세웁니다.


주식을 더 싸게 사기 위해 가격을 내리는 전략을 짜기도 하는데요.

이때 피해는 개인이 당하게 됩니다.


주식은 학교에서 수업받는다고 생각하면서 일을 해야 합니다.


소액으로 주식에 투자하면서 주식시장을 읽을 수 있어야 투자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초보자들이 쉽게 놓치는 부분은 증권사가 제시하는 투자 의견을 100% 믿으면 안 됩니다.




◆ 뺏기지 않는 주식 투자 방법

주식에 투자할 때 뺏기지 않고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좋은 주식이 떨어졌을 때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튼튼한 기업은 주식이 잠시 떨어지더라도 다시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세력에게 유리한 주식 차트를 볼 줄 안다면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은 도박의 속성이 있기 때문에 조심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수익을 보면 기분이 짜릿하지만, 그 쾌감에 전략 없는 투자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고스톱을 짜고 치는 경우가 있듯이 주식도 짜고 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인의 경우 짜고 치는 줄 모르고 들어가면 큰 낭패를 당하기 쉽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주식투자 치트키를 소화한다면 이기는 투자를 할 수 있을 겁니다.


성공적인 투자를 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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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미래 과학 트렌드 - 국내 최고 과학자 집단이 선정한 3년 안에 혁신을 가져올 키워드 37
국립과천과학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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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잘 파악해야 변화에 적응하고 뒤처지지 않습니다.


과학자들이 예측한 앞으로 3년 동안 과학 분야에서 떠오를 산업을 알면 요즘 트렌드를 알 수 있는데요.

국내 최고 과학자 집단이 선정한 트렌드가 담긴 책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소개해 드릴 책은 ‘2023 미래 과학 트렌드’입니다.


2023년 기술 변혁의 핵심 키워드 37가지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의 현장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지구 방어 실험

인류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첫 지구 방어 실험을 했습니다.


실험은 DART라고 부르는데요.

우주에서 우주선 스스로 자율 비행하며 목표 행성에 명중하는 실험입니다.


목표 행성은 약 2만 4,000킬로미터의 상당한 거리의 표적이었는데요.

원격 제어할 수 없는 상황도 있었지만 단 17미터 비켜난 지점에 명중했습니다.


행성이 크면 맞추기 쉽겠지만 160미터 지름의 작은 소행성을 맞추는 실험이었습니다.


DART는 비록 실험이었지만 성공적인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 제임스웹우주망원경

제임스우주망원경을 아시나요?

이 망원경은 약 5개월 기간의 거울 및 초점 정렬을 한 망원경입니다.


제임스웹우주망원경은 약어로 JWST인데요.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됐기 때문에 첫 번째 이미지는 백악관에서 직접 공개했습니다.


처음 공개된 은하 이미지는 SMACS0723입니다.


현존하는 우주 이미지 중 가장 뚜렷함이 느껴졌습니다.


은하 이미지를 살펴보면 은하를 가까이서 보는 듯한 정밀한 구조임을 볼 수 있습니다.


동아일보에서도 JWST에 주목하고 인터렉티브 웹페이지도 궁금하시면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국립과천과학관은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설립된 기관입니다.


이 기관은 과학적 세계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과학 기술은 지금까지 발전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것입니다.


과학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익히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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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은 현실을 어떻게 조작하는가 - 마리아 레사의 진실을 위한 싸움
마리아 레사 지음, 김영선 옮김 / 북하우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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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잘 아시나요?

나라마다 정치 성향은 서로 다릅니다.


아시아에서 아마 싱가포르만큼 영어를 많이 쓰는 필리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살펴볼 책은 '권력은 현실을 어떻게 조작하는가'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CNN 기자를 활동하다가 디지털 기반 뉴스 사이트를 창립하게 됩니다.


그 후 살해 협박 등 모진 일들을 당했다고 하는데요. 그 내용 중 핵심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필리핀이란 나라는?

필리핀도 우리나라처럼 식민 생활을 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일제에 36년을 식민생활했지만, 필리핀은 430년이란 오랜 시간을 지배당했습니다.


필리핀의 땅덩어리는 우리나라보다 1.3배 크며 인구수는 1억 명이 넘습니다.


필리핀은 6·25전쟁 때 우리나라에 파병해주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자녀를 많이 안 낳고 있어 인구는 줄어들고 있는데요.

필리핀은 자식을 많이 낳고 있는 부분이 좀 다릅니다.




◆ 당신이 믿는 이야기의 출처

필리핀 국민의 97%가 사용하는 앱은 바로 페이스북입니다.


국내는 초록창에서 주로 많이 뉴스 등을 소비하지만 필리핀은 페이스북을 통해서 뉴스를 많이 소비한다고 합니다.


만약이 페이스북을 통해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예상한 대로 그러한 일들이 필리핀 내에서도 많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정확한 정보는 데이터에서 나온다. 데이터를 볼 수 있는 눈과 귀를 가져야 할 때라고 봅니다.




이 책의 저자인 마리아 레사는 래플리의 대표인데요.

2021년에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 중에서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나라가 바로 필리핀입니다.

이를 통해서 문화적인 차이와 권력자들이 어떻게 이용하는지 엿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필리핀 정치인과 언론인의 대립하는 부분을 언론인 관점에서 서술돼 있는데요.

사실을 알기 위해서 꼭 양쪽이 말하는 말을 잘 확인하고 분별력을 길러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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