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눈
딘 쿤츠 지음, 심연희 옮김 / 다산책방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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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눈』은 액션, 서스펜스, 미스터리, 로맨스와 초자연적 요소를 혼합한 딘 쿤츠의 초기작으로, 마치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과 강력한 흡인력을 지닌 소설이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쇼 제작사로 일하는 크리스티나 에번스(이하 티나). 스카우트 캠프를 떠났다가 의문의 버스 사고로 아들 대니를 잃게 된다. 하지만 1년 후 자꾸만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처음에는 집에 누군가 같이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장례 이후에도 정리하지 않은 대니의 방에서 이상한 소리는 물론 '죽지 않았어'라는 메세지. 전 남편 마이클의 짓일 거라 생각했던 의심이 들었다가 아닌 것을 알고 아들 대니가 어딘가 살아있고, 아들이 보내는 메세지라 단언하는 티나. 저절로 켜지는 라디오, 들썩이는 침대... 등 점점 그 강도가 세진다.

티나는 진행했던 작품이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내고 축하 파티에서 엘리엣 변호사를 만나게 되고, 그와 인연이 되고 엘리엇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아들의 사건을 추적해보기로 결심한 티나와 함께하면서 전개되는 『어둠의 눈』

 

 

그 추적하는 시간 속에서 많은 것들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된다.

그러면서 점점 절정에 치닫는 스토리...  몰입도 짱. 

 

 

 

슬픔에 겨우면 사람이 미칠 수도 있다. 어디선가 그 말을 들은 적이 있었고, 이젠 그 말을 믿는다. 하지만 자신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게 두지는 않을 작정이었다. 현실을 직시하도록 스스로를 거세게 밀어붙일 것이다. 그 현실이 제아무리 불행하다 하더라도. 희망 같은 건 가져서는 안 돼.

그녀는 온 마음을 다해 대니를 사랑했지만, 대니는 세상을 떠났다. 버스 사고로 온몸이 찢기고 일그러진 채로. 열네 명의 어린 소년들과 함께, 커다란 비극에 휘말린 희생자 중 하나로.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온몸이 뭉개져서 죽었다. (p.13)

 

_ 이렇게 죽은 줄로만 알고 있는 티나. 하지만 그 모습을 확인 못 한채 아들을 보내기로 하는 티나. 하지만 자꾸만 대니에 관한 악몽을 꾸고, 초자연적인 일들이 생기면서 티나는 아들의 죽음에 대해 의심을 하게 된다.

 

 

죽지 않았어.  (p.28)

 

_ 흐어어억.... 괜히 공포스럽고 오싹한 기분이 들어서 밤에 읽지 못 한 『어둠의 눈』 ..

위이이이잉.... 위이이이잉...... ㅎㄷㄷㄷㄷ

 

 

 

"있죠, 마치 …… 밤 자체가 우리를 보고 있는 것 같아요 …… 밤과 그림자와, 어둠의 눈이요."  (p.249)

 

_ 밤 자체가 보고 있는 것 같다니.. ㅎㄷㄷㄷ.. 티나와 엘리엇은 사건을 추적해 가면서 진실에 가까워지면서 두렵기도 하지만.. 엄마이기에 티나는 점점 아들 대니를 찾을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긴다.. 쇼 제작자이기 전에 엄마이기도 한 티나. 내가 티나의 입장이었다면 똑같이 할 수 있었을까...? 의심이 확신으로 실행할 수 있었을까..?  (갑자기 새삼 위대한 엄마의 힘...)

 

 

우한-400은 완벽한 무기라오. 오로지 인간만을 괴롭히니까. 다른 생명체로는 옮겨갈 수가 없소. 그리고 우한-400은 매독균처럼 살아 있는 인간의 몸을 벗어나면 1분 이상 생존할 수 없소. 즉, 탄저균이나 다른 치명적인 미생물처럼 어떤 문체나 장소 전체에 계속 머무르며 영구적인 오염을 일으키지는 않는다는 거요. 그리고 숙주가 죽어서 체온이 30도 이하로 떨어지는 순간 몸속 우한-400은 소멸하오. 이 무기의 이점이 뭔지 아시겠소?  (p.435)

 

_ 예견된 것이라면 소오름... 우연이라도 소오름... 그저 소오름... 왜냐면 『어둠의 눈』 이 책은 딘 쿤츠 작가가 '리 콜리스'라는 필명으로 1981년에 출간한 초기작이라고 하기 때문에... 40년 전의 소설이 마침 지금이라서 더 주목받고 있는 『어둠의 눈』

 

 

 

와아- 그러하다. 정말 거짓 1도 없이. 흡인력과 몰입도 최고였던『어둠의 눈』

 

고작 4일. 그동안 굉장히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티나와 엘리엇 그리고 티나의 아들 대니의 엔딩이 궁금하다면 책으로 확인을. ㅎ 단언컨대 펼치고 몇 페이지 읽다 보면 절대로 덮고 싶지 않을 것...!!

 

 

드라마틱 하고 액션과 스릴, 로맨스, 서스펜서, 초자연적인 힘, 상상력 폭발, 흥미진진한 전개에 감동까지 있었던 『어둠의 눈』 ...

 

 

이야, 역주행 할만했다...

 

#어둠의눈 #딘쿤츠 #다산책방 #장편소설 #심연희옮김 #장르소설 #공포 #스릴러 #서스펜서 #영미소설 #바이러스 #역주행베스트셀러 #베스트셀러 #지금읽기좋은책 #The_Eyes_Of_Darkness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러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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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센트 와이프
에이미 로이드 지음, 김지선 옮김 / 흐름출판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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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너는 그를 믿잖아. 그런데 왜 불안해하지?"

 

당신을 잡아 흔드는 매혹적인 심리 묘사!

집착에 관한 환상적인 서스펜스

 

 

데니스 댄슨은 어린 소녀들을 죽인 죄로 20여년간 복역 중인 사형수이다.

금발의 하얀 피부, 파란 눈.. 사람들은 그의 외모에 빠져들었고.. 그가 무죄임을 증명하는 다큐멘터리도 제작이 되면서 유명인사가 되었다.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이 책의 또다른 주인공 서맨사(샘). 그녀도 그에게 편지를 쓰고 그에 대한 마음이 조금씩 더 커졌다. 많은 편지들 속에서 서맨사에게 답장을 쓴 데니스 댄슨. 서로 편지를 주고받다가. 서맨사는 급기야 면회까지 가게 되는데. 사랑에 빠지고. 연인으로 발전한다. 그리고 결혼까지 하게되는데..... (으응?) 얼마 후 데니스가 누명썼다는 사실이 입증되자 사면된다.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서맨사에게까지 많은 시선이 가는데.. 결혼까지 했지만 이들의 신혼생활은 데면데면...

 

 

개인적으로는 좀 이해할 수 없는 서맨사의 마음..

서맨사는 가족에게 이해받지 못 하는 존재였는데.. 할머니만큼은 서맨사를 이해해준다..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집을 서맨사에게 물려줬는데 그게 더 가족, 엄마와의 거리가 틀어진 모양이다.. 사랑받지 못 한 채로 자란 서맨사... 그래서인건가... 사형수 데니스에게 마음이 갔고 그도 사랑해줄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는 그녀의 마음... ㅠ

 

 

이야기가 전개될 수록 서맨사는 데니스의 이상한 행동들과 알수없는 공포스러움에 불안감이 커지는데.....  서맨사 따라 같이 불안하고 막- 점점 어떻게 되는거야. (ㅎㄷㄷ)  왜때문에 서맨사는 바보같이 순수한거야.(어휴) 왜때문에 린지는 자꾸 데니스의 주변에 있는거야. (--+) 왜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데니스를 믿는거야. (?_?)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그 사람이 맞는거야, 뭐야... (?_!)... ....

 

 

<나를 찾아줘> 제작사 영화화 확정이라던데...

워... 영상으로는 못 볼 것 같.......... (난 책으로 만..족...해.... 공포영화 못 보는 1인....)

책 표지 자꾸 눈이 마주쳐서... 너무 무서워서... 북커버 씌워서 읽었잖아.....?!  ㅋ

 

 

 □ 책 속 □ 

 

 

사람들은 알아내야만 했다. 누군가가 그들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누군가가 그들의 딸들을 잡아가고 있었다. (p.72)

 

 

"시각 따윈 없어. 이야기는 없어. 이곳 사람들이 알고 있는 건 그냥 진실뿐이야. 외부 사람들은 절대 이해하지 못해. 왜냐하면 여기 없었으니까. 그 사람들은 그 당시의 데니스를 몰라. 당신들이 그 녀석을 지금의 모습으로 만들기 전, 맹수가 아니라 사냥감처럼 보이는 법을 배우기 전의 그 녀석을."  (p.112)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든, 거기에 대비해야 했다.  (p.137)

 

 

사실 나는 적나라한 사건의 현장 혹은 살인의 묘사.. 그런 것도 무섭지만...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앞뒤 상황의 한 줄의 문장들이 이상하게 더 무섭.... 괜히 서늘....

 

 

샘이 눈을 감고 누워 있는 동안 데니스는 샘의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며 손가락아 감아 점점 더 세게, 급기야 아플 때까지 잡아당겼다. (p.219)

 

 

머리카락에만 흥분하는 데니스랬는데.. 머리카락에 집착하고 흥분하는 표현이 나만 약하게 느꼈나? 아플때까지 잡아당겼다는 표현에... 아프겠다라는 생각만 들었...... 뭔가 데니스가 머리카락에 흥분하는 묘사가 조금 덜하지 않나 싶....(..... ☞☜....)

 

 

 

 

공포 스릴러 장르 소설의 묘미는 여지가 남아있다는 듯이 고요함이 느껴지는 엔딩이 더 무서운 법! 심리 스릴러를 좋아한다면『이노센트 와이프』도 읽을 책 리스트에 추가해보기를 추천해봅니닷...

진심.

 

 

책을 덮고 나서.. 모 드라마 한 회의 엔딩장면이 생각이 났다. 그 장면의 대사를 인용하여...

 

 

"이봐, 어린 소녀들을 죽인 게 누구라고 생각해?"

 

 

 

 

 

#이노센트와이프 #에이미로이드 #흐름출판 #장편소설 #스릴러 #장르소설 #영미소설 #공포소설 #심리스릴러 #추리소설 #미스터리 #미스터리소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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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다,,, 또 쓴다 - 문학은 문학이다
박상률 지음 / 특별한서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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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사랑한다는 건, 언어로써 세계를 되찾는 것이다."

 

삶과 세상을 읽다, 박상률의 솔직하고 담대한 고백!

박상률 수필집 『쓴다,,, 또 쓴다』

 

 

이 책의 글은 그간 신문이나 잡지, 웹진, 페이스북 등에 쓴 글들을 모은 것이라고 한다.

고등학교 교과서와 문학 교과서에 실린 <세상에서 단 한 권뿐인 시집>의 박상률 작가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수필집..! :)

 

 

 나는 늘 '써져서' 쓰는 게 아니라 '쓰니까' 써진다, 고 말한다. 작가는 그저 쓰는 존재일 뿐이다. 잘 써질 때까지 기다리는 게 아니라 쓰다 보면 잘 써진다고 생각한다. 샘물은 계속 퍼내야 새 물이 고인다. 글쓰기도 마찬가지인 듯. 

(p.9) _ 작가의 말

 

1부. 글을 쓴다는 것

2부. 말의 속내

3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4부. 사람의 깊이와 넓이

5부. 사람살이의 그림자

 

다섯 개의 큰 주제로 나뉜 글.

 

언어를 사랑한다는 건 은유의 힘을 믿는 것이며, 언어로써 세계를 되찾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언어가 기존의 질서에 변화를 준다는 얘기. 이게 시가 지닌 은유의 힘이다. (p.31) _ 글은 생각이 아니라 언어로!

 

가장 좋은 문학은 기존의 형식에 붙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쓰는 일일 것이다. 문학은 쓰는 사람에 따라 다 다른 방식으로 쓰여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자시만의 방식과 내용이 언제나, 항상 옳다고는 하지 말 일이다. p.43 _ 순수문학과 참여문학

 

 

내가 생각하는 작가 기질이란 오로지 어떤 경우에도 독자를 의식하지 않고 그냥 쓰는 사람일 뿐이다. 그래서 나는 나를 늘 각성시키기 위해, 잘 쓰지도 않는 명함에 이 말을 적어놓고 있다.

'쓴다,,, 또 쓴다~.'

이 말은 누구보다도 내 스스로에게 다짐을 두는 말이지만, 작가는 오로지 쓰는 사람이고, 자기만의 독자가 있는 사람이지 여기 기웃 저기 기웃하며 호객행위를 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런 까닭에 문학은 문학이다! p.47 _ 쓴다,,, 또 쓴다~

 

 

문학은 그처럼 몹시 불완전한 말, 즉 '언어'를 도구로 한다! (p.51) _ 언어도단

 

 

_ 문학은 문학이다. 언어를 도구로 언어로 문학을. 멋있는 분야.

 

인문학은 일단 호통을 쳐서 기죽게 한 뒤 자신의 말을 듣게 하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상처를 다 받아주며 치유해주는 것도 아니다. 오로지 실체를 있는 그대로 보게 해주는 것. 그러기 위해 문학, 역사, 철학의 고전이 필요한 것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듯. p.65 _ 개고생하는 인문학!

 

_ 인문학이 대중 속으로 들어온 것 까진 좋은데 인문학 대세를 따르지 않으면 인문학을 들먹이는 이들에게 봉변을 당할 것 같이 느껴진다는 작가의 언급에 격한 공감을. ㅎㅎ

 

강자들은 '승자 독식'에 익숙해져 좀체 자기와 다른 걸 못 참는다. 싹쓸이에만 능하다. '너 죽고 나 죽자'라는 말에는 '네가 죽으면 나도 살 수가 없으니 같이 죽자'라는 뜻이 은연중에 들어 있지만, '너 죽고 나 살자'라는 말에는 '너만 죽으면 나는 살 수 있어'라는 뜻이 묻어난다. 섬뜩하다. 올해에도 '너 죽고 나 살자'라는 일이 얼마나 많이 벌어질 것인지. (p.116) _ 너 죽고 나 살자

 

_ 섬뜩한데 또 공감되잖아..!?

 

 

나는 완전히 이별하지 못한 내 속의 청소년 때문에 청소년 소설을 쓴다고 늘 말한다. 맞는 것 같다.  p.118 _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_ 와아?! 청소년 문학(소설)을 좋아하는 나도.. 아직 이별하지 못한 내 안의 청소년 때문인가보다..

맞는 것 같다. 그런 것 같다. :D

 

 

월요일부터 줄곧 회의만 하면서 느낀 것인데, 요즘 사람들은 남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것. 성직자도 마찬가지. 기관장도 마찬가지. 남녀도 마찬가지. 노소도 마찬가지. 모두들 자기 얘기만 한다. 듣는 사람은 없다. 일방적인 소통이다. 소통? 이런게 소통은 아니다. 불통이지……. 그런데 문제는 회의뿐만 아니라 사석에서도 사람들은 자기 얘기만 한다는 것.  p.123 _ 말 못하고 죽은 귀신은 없다더니 ……

 

_ 이 페이지를 읽고 생각난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란주작가님이 한 말이 생각이 났다. 이름만 대면 많은 사람들이 아는 네 명의 PD들, 그리고 유재석님의 공통점이 남의 말에 경청하는 것이라 했다. 사실 대화하다 보면 문득문득 느껴지는 남의 말을 듣지 않은 것은 물론 자신이 생각하는데로 받아들이기도 하는 태도들... 나는 그렇지 않은가 생각해보게 되기도 하지만.. 요즘은 정말이지, 작가가 언급한대로 일방적인 소통의 시대가 아닌가 싶다..... ㅠ

 

 

그런데 책을 잘 읽기란 게 결코 쉽지 않다. 책을 읽는다는 행위는 책의 저자와 등장인물의 의도를 아는 일이다. 의도는 무엇 때문에 아는가? 좋은 질문을 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책은 읽은 사람마다 다른 결론을 낸다. 결코 하나의 의미만 추구하는 게 아니다. 저자도 모를 의미를 아는 것. 사실 그게 저자의 의도인지도 모른다…….    (p.68) _ 공부 '그까이꺼'

 

 

나는 작가가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이. 언어의 시선이 다소 과감하게 느꼈던 것 같다.

작가만의 방식으로 전해지는 담담하지만 단호함 또한.

그래서 매력있게 와닿은 수필집 『쓴다,, 또 쓴다』

 

 

#쓴다또쓴다 #박상률 #특별한서재 #수필집 #수필 #문학 #언어 #추천도서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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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 - 무민 골짜기, 시작하는 이야기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
토베 얀손 지음, 이유진 옮김 / 작가정신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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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골짜기 그리고 무민의 모험!

 

2020년은 탄생 75주년을 맞는 무민.

1945년, 무민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첫 작품은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이다.

그 이후 26년에 걸쳐 8편의 연작소설과 그림책 편이 출간되었고, 이 책은 연작소설의 첫 번째!

 

토베 얀손 작가가 이 작품을 쓰기 시작했을 무렵 제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전쟁으로 재난의 공포와 위기로 인해 글을 쓰는 자유가 위태로웠지만 작가는 무민을 이렇게 사랑받는 캐릭터로 탄생을... (멋있다아..)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는 집필이 중단되었다가 토베 얀손 연인의 출간 제안에 따라 삽화 50여 장면을 그려 원고를 완성했다고 하는데. 책은 1945년 스웨덴과 핀란드에 동시 출간되었고, 1991년에는 서문을 덧붙여 재출간되었다.

 

★ 책 속 ★

 

 

무민과 무민의 엄마가 커다란 숲의 가장 깊숙한 곳까지 들어갔을 때는 8월이 끝나 가는 어느 날 오후 무렵이 틀림없었다.  (p.9) 

 

_ 해티패티들과 떠난 무민 파파를 찾아 떠나는 무민이와 무민마마의 이야기.

몰랐는데.. 읽다보니 무민이는 사람의 집에 숨어 살던 존재였어...... 그냥 귀엽다.

 

 

무민은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 주려고 폭풍을 뚫고 바다 트롤에게 소리쳤다.

"안녕."

바다 트롤이 말했다.

"안녕, 안녕. 너는 생긴 게 꼭 우리 친척 같아 보이는구나."

무민은 예의 바르게 소리쳤다.

"그럴 수도 있겠다."  (p.44)

 

_ 뭐지, 이 귀여운 대화는. ㅎㅎ 배꼽잡고 뒹글뒹글.. 너무 귀여워서 너무 상상되어서.. 우리 친척 같아 보인대.. 그럴 수도 있겠대... ㅋㅋㅋㅋㅋㅋ

 

 

무민이 엄마가 소리쳤다.

"영차!"

무민이 소리쳤다.

"영차."

작은 동물이 울었다.

"낑낑. 놓치면 안 돼!"  (p.64)

 

_ 함께 외쳤다. 영차! 나도모르게 따라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듯.

 

 

무민의 엄마는 무민의 아빠를 품에 안고 훌쩍이며 말했다.

"우리 이제 다시는 헤어지지 말아요. 몸은 좀 어때요? 감기에 걸리지는 않았어요? 지금껏 내내 어디에 있었던 거예요? 아주 머서진 집은 지었고요? 우리 생각은 자주 했어요?  (p.79)

 

_ 저기, 무민이 엄마... 질문 하나씩.... ㅋㅋㅋ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던 긴 여정 속에 결국은 무민파파를 만나게 되는 무민이와 무민마마. 무민파파가 지은 집을 우여곡절 끝에 만나게되고. 골짜기에 자리 잡은 그 집에서 행복하게 평생을 살았다고 한다.. 그냥 귀엽다 또.. :)

 

 

 

시작은 불안하고 두려웠지만 전부 극복하고 행복함에 사랑스러움을 남기는 무민 그리고 무민 가족..!!

 

무민 코믹 스트립 컬러판(전 11권)으로 그림체로 무민이의 표정을 디테일하게 보았지만.. 글로 보는 상상속 무민이도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러웠고 귀엽게 느껴졌다. 꺄아~ :)

(책 속의 그림 속 무민이는 조금 다른 모습이긴 하지만.. )

 

무민이 덕후라면 소장하고 싶을 책!! 성인이 읽어도 좋지만, 아이와 함께 읽어도 좋을 것 같은 책!

 

누구든 무민이를 읽고나면 분명히 마음이 몽글몽글 행복함이 올 거라 생각된다.

나 또한 그랬으므로. :D   

 

#작은무민가족과큰홍수 #토베얀손 #무민골짜기시작하는이야기 #작가정신 #무민 #MOONIN #무민연작소설 #무민덕후 #무민코믹스트립컬러판 #무민연작소설시리즈 #무민시리즈 #추천도서 #힐링도서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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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언어 - 어떻게 살아야 부자가 되는지 묻는 아들에게 부자의 언어
존 소포릭 지음, 이한이 옮김 / 윌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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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삶의 지혜와 부의 철학을 일깨우는 책 _ 『부자의 언어』

 

 

부자가 되기까지의 원칙과 소신 그리고 개념을 따뜻하고 다정하게 알려주는 지침서 같은 책.

아빠가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부의 말들'.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은 수많은 일들 중에서 경제적인 문제가 가장 힘들었다는 것을 경험했고, 그 경험속에서의 깨달음을 전하고 싶어 써 내려간 아빠의 마음.  부의 정원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소설 형식이라서 하는 말 전부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다.

 

 

누구나 부를 추구한다. 부 자체보다는 부의 철학과 부의 언어를 통해 부의 가치를 이야기 한다.

부의 철학이 담긴 『부자의 언어』 .. 내가 사회생활하는 20대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지금과는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본다. (안타깝....) 경제적인 여유로움과 내 인생을 바뀌었을지도.... (흐엉....)

 

 

 

 

 

 

 

부는 주중에 숲을 거닐 수 있게 해주고, 대학 등록금을 낼 수 있게 해주고, 인생에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해준다. 돈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해주고, 시간의 압박 없이 살게 해준다. 부는 매 순간 의미 있는 경험을 추구할 수 있게 해준다. p.18 _ 부를 추구하라

 

_ 경제적인 여유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사람 자체의 여유도 많이 다름을... ㅠㅠ

 

하루는 누구에게나 24시간이다. 삶의 양상은, 그러니까 현재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우리가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에 대한 일종의 장부라 할 수 있다. 우리가 지녔던 목적, 영향력, 시간을 사용하는 방법이 반영되어 있는 것이다. p.21 _ 심판의 날

 

꿈은 '언젠가'라는 단어에는 대답하지 않는다.

오직 용감하게 뛰어드는 사람에게만 대답해준다. p.81 _ 꾸물거림

 

어떻게 하면 자기 신회를 얻을 수 있을까? 실행이 우선이다. 성취하겠다는 자신감이 있으면, 우리는 자기 자신을 믿고 어떤 대가도 치르고, 어떤 역경도 이겨내며, 실수를 극복할 수 있다. 자신을 믿을지 말지는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p.129 _ 자기 신뢰

 

 "전 배워야 할 걸 배울 거고, 성장해야 하는 만큼 성장할 거예요. 일해야 하는 만큼 일할 거고요. 그건 현실적이에요."   p.170 _ 비현실적이 되어라

 

『부자의 언어』 사회생활을 시작할 사회초년생에게 권하고 싶다.

살면서 부를 한 번은 맛봐야하지 않겠어?! ㅎ (응?! ㅋ)

물론 책에서는 완전히 구체적인 방법이나 팁은 알려주지 않는다.

하지만 살면서 부를 추구하며 깨달은 것들을 친절하고 다정하게 말해준다.

 

 

와닿은 페이지. 문장 전부. 새겨야겠다.

 

 

그저... 이 밤에 문득 .... 부자이고 싶다......

 

 

 

 

#부자의언어 #존소포릭 #윌북 #자기계발서 #성공스토리 #추천도서 #사회초년생에게선물하기좋은책 #부자 #부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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