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의 카프카 (상)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춘미 옮김 / 문학사상사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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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나면 책안의 세계를 여행한 기분이 들게하는 신기한 책이다. 지금은 옛 여자친구의 책장 어딘가에 꼽혀있을 책...
책 내용처럼 어쩌면 나는 그녀와 어떻게든 다시 만나게 되는걸까? 신기하고 재미있는 책이다. 이것이 소설이 우리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본다.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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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맛, 규슈를 먹다 - 밥 위에 문화를 얹은 일본음식 이야기
박상현 지음 / 따비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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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협한 저자의 시각에 매몰되지 않기를...뭔가 여러가지 책에서 다뤘지만 저자의 시각은 너무나 편협하다. 그러니 참고만 하시길 바란다.
특히 스시편이 그러하다. 의도적으로 아주 의도적으로 편협하게 적은 파트라 아주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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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미니멀리즘 : 짐마일로 클래식 - 최소의 운동으로 최적의 몸 만들기
이기원 지음 / 올림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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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같은 책, 책에서 말하는 대드리프트라는 운동에 대해 어떻게 하라는 정보가 거의 없다. 게다가 운동 계획 같은 쪽엔 아예 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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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생활의 권유 - 하루에 하나씩 실천하는 마음 씻는 법
마스노 슌묘 지음, 김혜진 옮김 / 더난출판사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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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말 좋은 책이다. 읽기 쉽고 내용도 쉽다. 이렇게만 적으면 무슨 초등학생 용 책처럼 느껴지겠지만 책에서 우리가 배워할 건 ‘그 행동‘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책이기도 하다. 도대체 이런 좋은 책이 왜 재판이 안되고 안팔리는 이해가 안간다. 언젠가는 죽게될 우리의
운명을 생각하며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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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멈춤, 교토 -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게 교토 골목 여행
송은정 지음 / 꿈의지도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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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 리뷰에서 적은 것처럼 작가는 여행의 비일상적 일상을 원래의 '일상'과 동일시 한다. 아니 그렇게

하고 싶어하는건가? 쉽게 말해 여행가서 가벼운 마음으로 거리를 걷는 것 자체가 '일상'이 아니다. 나에겐 일상은

새벽6시에 일어나서 대충 아침 먹고 만원버스 타고 직장에 출근하거나 학교에 등교하는 그런 모습들이다. 

 

 다음 마이리뷰이니 에세이 파트만 조금 적어 보겠다.

 <에세이 파트>

작가님이 에세이를 중간 중간에 적으셨는데 글이 짧아서 그런지 글자체에 주제라던가 중심이 없는 것 같다.

그냥 감성적인 단어 몇개 적었다고 글도 감성적이 되지는 않는다. 게다가 에세이 중간 중간 작가가 본 

영화를 예로 들면서 A라는 영화의 어떤 어떤 부분이 생각나요..이런 식으로 적는다. 하지만 난 작가가 언급한

영화를 하나도 본적이 없다. 누군가 공감해주길 바라는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자기가 본 영화를 다른 사람이 

못봤을 가능성도 생각해야 하는게 아닐까? 교토의 커피숖의 배려에 감동만 하지말고 자신도 실천하는 글쓰기를

했었더라면 더 좋았을듯 싶다. 


 글쓰기는 참 어려운 작업이다. 그래서 편집자가 있고 교정자가 있고 편집부장이 있다. 그들이 정신을 놓고 

작가도 정신을 놓고 글을 싸게 되면 말그래도 쓴 글이 아니라 싼 글이 책이되어 출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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