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시간 기록자들
정재혁 지음 / 꼼지락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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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첫장 서두에 적힌 저자의 말이 너무나 우스웠다. “새로운 이름의 레이와시대~심지어 그건 천왕의 이름을 버리지 못한, 식민 시절의 잔해..” 먼저 천왕이 아니라 고유 명사로 ‘천황’이 맞습니다. 천황이라는 고유명사도 모르는 사람이 적은 책이라.. 그리고 연호는 옛날부터 이어져 오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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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b00 2022-05-15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그게 틀린 사실이라고만 지적하면 되죠. 너무나 우스운 일이라며 책 전체를 폄하하는 건 비약인 것 같네요

오라오라 2022-05-16 00:50   좋아요 0 | URL
웃긴 걸 웃기다고 한겁니다. 그리고 천왕인지 천황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쓴 글이라는거지. 본 댓글 어디에도 책 전체를 폄하한 구절은 없습니다. 하지도 않은 폄하를 했다고 우기지 마십시오. 아니면 이런 짧은 글도 독해하기 힘드신지요? 원하시면 쉬운 말로 풀어드리겠습니다.
 
교토의 밤 산책자 - 나만 알고 싶은 이 비밀한 장소들
이다혜 지음 / 한겨레출판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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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도 책으로 만들어주니 좋은 세상이다. 본론 이전에 서론이 너무 길고 그조차 본론에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리고 작가의 시선과 고찰이라고 해야하나 거의 중3,고1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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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이유 - 김영하 산문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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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세세함이 잘녹아 있으면서 읽기 편한 글이다. 다만 작가가 권두에서 말하는 ‘여행과 배움’이라는 관점에서 작가는 결국 ‘사회주의’ ‘공산주의’ 그리고 허울뿐인 ‘민주화운동’이라는 것에 대해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아무 것도 배우지 못했다. 뭐 그래도 여행은 갈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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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요시노 겐자부로 지음, 김욱 옮김 / 양철북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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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책에 100자평이 없어서 적습니다.
이책의 내용은 청소년기에 누구나 겪을 누구가 생각해볼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성인되어서도 여전히 생각해봐야할 그런 여러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사람들은 무엇일까? 친구는 어떻게 사귈까? 내가 아닌 상대방은 어떤 사람일까? 등등 배울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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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궐 2019-10-21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평 일색인 서재에 별다섯이라면 읽어보고 싶네요. 참, 저는 악평하는 리뷰어를 신뢰합니다.

오라오라 2021-03-30 15:0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교토의 밤 산책자 - 나만 알고 싶은 이 비밀한 장소들
이다혜 지음 / 한겨레출판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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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핡기란 바로 이런 것이다.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료안지, 에이칸도, 폰토쵸, 케이분샤, 그리고 교토의 킷사텐 챕터를 읽었다. 뭐야 이거? 알맹이가 없잖아? 이게 내가 느낀 감상이다. 폰토쵸를 예로 들자면 나는 저자가 진짜 겪은 폰토쵸 이야기를 듣고 싶은건데.. 근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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