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시간 기록자들
정재혁 지음 / 꼼지락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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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첫장 서두에 적힌 저자의 말이 너무나 우스웠다. “새로운 이름의 레이와시대~심지어 그건 천왕의 이름을 버리지 못한, 식민 시절의 잔해..” 먼저 천왕이 아니라 고유 명사로 ‘천황’이 맞습니다. 천황이라는 고유명사도 모르는 사람이 적은 책이라.. 그리고 연호는 옛날부터 이어져 오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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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b00 2022-05-15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그게 틀린 사실이라고만 지적하면 되죠. 너무나 우스운 일이라며 책 전체를 폄하하는 건 비약인 것 같네요

오라오라 2022-05-16 00:50   좋아요 0 | URL
웃긴 걸 웃기다고 한겁니다. 그리고 천왕인지 천황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쓴 글이라는거지. 본 댓글 어디에도 책 전체를 폄하한 구절은 없습니다. 하지도 않은 폄하를 했다고 우기지 마십시오. 아니면 이런 짧은 글도 독해하기 힘드신지요? 원하시면 쉬운 말로 풀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