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이유 - 김영하 산문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작가의 세세함이 잘녹아 있으면서 읽기 편한 글이다. 다만 작가가 권두에서 말하는 ‘여행과 배움’이라는 관점에서 작가는 결국 ‘사회주의’ ‘공산주의’ 그리고 허울뿐인 ‘민주화운동’이라는 것에 대해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아무 것도 배우지 못했다. 뭐 그래도 여행은 갈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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