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 밤 산책자 - 나만 알고 싶은 이 비밀한 장소들
이다혜 지음 / 한겨레출판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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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핡기란 바로 이런 것이다.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료안지, 에이칸도, 폰토쵸, 케이분샤, 그리고 교토의 킷사텐 챕터를 읽었다. 뭐야 이거? 알맹이가 없잖아? 이게 내가 느낀 감상이다. 폰토쵸를 예로 들자면 나는 저자가 진짜 겪은 폰토쵸 이야기를 듣고 싶은건데.. 근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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