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라는 말을 했어. 어떤 존재, 즉 사람이 하는 말이 곧 그가 속한세계라는 뜻이야. 만약 ‘시골뜨기‘나 ‘짭새‘ 등의 단어를 쓰는사람을 만났다면 그의 정신이 머물고 있는 집이 지역과 직업에대한 편견으로 가득 차 있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아. 애정이 있다면 그가 그 좁은 집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한마디 해 주는 것도 좋겠다.
"당신이 쓰는 말이 곧 당신의 존재를 말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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