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6-02-02  

아 나무님
왔습니다 그냥 일반으로 보내시지 아직 제 주문이 출고완료도 아닌데 택배아저씨가 나타나서 놀랬습니다..^^ (혹시 술김에 뭐 주문한게 있나 순간 생각했더랬죠..ㅎㅎ) 넘 고맙습니다 써주신 말들은 제게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는 글입니다 돌려드릴때 거기에 대한 뭔가 적절한 말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소중하게 보겠습니다..^^
 
 
blowup 2006-02-03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요. 일반과 빠른우편 가격이 별 차이 없다고 해서.^^
사야 님에게 괜찮은 읽을거리가 되어야 할 텐데...
부지런히 읽고 부지런히 기록하시는 사야 님 보면서 얼마나 부끄러운지 몰라요. 전 요즘 오랫동안 못 만난 사람들과 만나 술 마시느라 바쁘거든요. 헤헤.

 


푸하 2006-01-31  

나무님
저 요새 너무 많이 인터넷 하는거 같아요.... 오늘은 넘 심한데 어떡하죠? 자기 절제는 참 어려운 거 같아요. 그리고 언제 제가 올려놓은 모임중 한 곳에 참여하시면 좋겠네요.... (뵐 수 있겠죠?^^;)
 
 
blowup 2006-02-01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 님이 벌써 반성 모드시면 어쩌나요. 제 증세가 훨씬 심각할 걸요.
푸하 님이 올려놓은 모임 중 한 곳에 몰래 다녀올 거예요.
뜬금없는 질문 하나. 서래마을커피집에서 모임을 하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푸하 2006-02-01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성북구에 있는 녹색연합 내에 조그마한 회의실에서 했어요. 그러던중 녹색연합회원이신 서래커피집의 주인(??)께서 모임을 거기서 열어도 된다는 얘기를 듣고 그렇게 이어져서 이렇게 하고 있어요. 대도시에서 마음 놓고 얘기할 만한 곳이 없어지네요. 작은 모임에서 서로의 눈빛을 확인하며 이익과 좀 먼 얘기를 하는 것은 참 좋은 일인데... 그게 사라져 가네요. 그런점에서 전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blowup 2006-02-01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그렇군요. 서래커피집 주인이 녹색연합 회원이시구나.
푸하 님. 제가 소개시켜드릴 서재분들이 있어요. 서로 반가워할 거예요. 분명.돌바람 님, sandcat 님, mong 님.
환경, 생태, 반세계화 등등에 관심과 고민, 노력이 많은 분들이세요.
자, 만나러 가세요.

blowup 2006-02-01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랑은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진지하고 진심인 분들이지요. 꼭 만나셔야 해요.^^

푸하 2006-02-01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마워요. 저와도 비교할 수 없는데 ㅠㅠ; 전 나무님의 날카롭고 여린 감수성이을 좋아해요....^^;
 


푸하 2006-01-28  

나무님...^^;
전 82년 때 네살이었던 것 같아요...^^; 새해에 많은 사람들에게 복이되시길 바래요... 항상 용기를 잃지마시구요
 
 
blowup 2006-01-30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이런. 보셨군요. 풉.
가끔씩 턱 걸리는 한 줄을 제게 주십니다.
사람들에게 복이 되라니. 너무 어려운 주문입니다만.
명심하고 노력해 볼게요.
 


petshop 2006-01-28  

안녕하시죠?
아기라 유야, 천사는 다시 돌아봐 줄까요? 새해, 행복하세요.
 
 
blowup 2006-01-30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 이라니. 어째서 세상 어디에도 없는 것을.
차라리 공중 부양 연습이라도 해볼까봐요.
다만 1센티미터라도 말이에요.


 


푸하 2006-01-24  

^^;
전 생명운동공부모임이라는 모임의 회원이에요. 그 모임의 공지를 올린 것이거든요. 오프라인 모임에서 모임 구성원이 공부할(노는 것도 어떤 것이든요...) 주제를 합의 해서 해나가는 것인데요. 저에게 참 소중한 모임이랍니다. 조언 너무 감사해요 제게 오는 처음의 댓글이네요...^^: 누군가의 관심을 받는 다는 것. 너무도 기쁜일이네요. 요새는 힘 있는 존재들만 관심의 대상이 되는 시대인데 저는 그것이 좀 커다란 문제라는 생각이 들어요 풀어야 할 숙제같아요. 우리 모임은 http://home.freechal.com/seangmyoung/ 이렇게 올 수 있으니 들려주세요. 님이 자주 오시면 참 풍성해질 듯해요... 오늘 하루도 좋은 날되세요...^^;
 
 
푸하 2006-01-24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만화도 좋아하시네요... 저도 좋아하는데.... 만화가게에서도 만화 자주보시나요? 담배 연기를 싫어하실듯해서 주로 빌려보실 것 같아요.

blowup 2006-01-24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주 가끔은 흡연자인걸요. 한 달에 한번 정도. 편한 사람들하고 술 마실 때는 가끔 피는 버릇이 있어요. 다른 때는 전혀 욕구가 없는데.
그게 겉멋 담배라면서요.^^
만화는 주로 사서 봐요. 더러 빌려서 보구요. 많이 보지는 않지만, 꽤 좋아한다고 자처하기는 하지요.
참, 생명운동공부모임은 회원 가입해야 구경할 수 있나요?
일단 가서 둘러보고 싶은데... 프리챌 아이디가 도대체 기억이 나지 않네요.--;;
알라딘 서재에라도 어떤 공부하시는지 올려주세요.
생명운동은 사실 범주가 너무 넓어서, 가늠하기가 쉽지 않아요.

푸하 2006-01-25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환경 생태 그러한 것들을 둘러싼 관계들을 공부하는 것같아요.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요새 공부하는 책으로 '환경학과 평화학'을 읽고 있는데... 폭력의 범위가 많이 넓어지고 있어요. 좀 거창하게 말하면 '기존 패러다임'을 '다른 방식'으로 문제제기하는 것같아요(저는요...^^:) 많이 와주셔서 좋네요... 힘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