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하 2006-01-31  

나무님
저 요새 너무 많이 인터넷 하는거 같아요.... 오늘은 넘 심한데 어떡하죠? 자기 절제는 참 어려운 거 같아요. 그리고 언제 제가 올려놓은 모임중 한 곳에 참여하시면 좋겠네요.... (뵐 수 있겠죠?^^;)
 
 
blowup 2006-02-01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 님이 벌써 반성 모드시면 어쩌나요. 제 증세가 훨씬 심각할 걸요.
푸하 님이 올려놓은 모임 중 한 곳에 몰래 다녀올 거예요.
뜬금없는 질문 하나. 서래마을커피집에서 모임을 하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푸하 2006-02-01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성북구에 있는 녹색연합 내에 조그마한 회의실에서 했어요. 그러던중 녹색연합회원이신 서래커피집의 주인(??)께서 모임을 거기서 열어도 된다는 얘기를 듣고 그렇게 이어져서 이렇게 하고 있어요. 대도시에서 마음 놓고 얘기할 만한 곳이 없어지네요. 작은 모임에서 서로의 눈빛을 확인하며 이익과 좀 먼 얘기를 하는 것은 참 좋은 일인데... 그게 사라져 가네요. 그런점에서 전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blowup 2006-02-01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그렇군요. 서래커피집 주인이 녹색연합 회원이시구나.
푸하 님. 제가 소개시켜드릴 서재분들이 있어요. 서로 반가워할 거예요. 분명.돌바람 님, sandcat 님, mong 님.
환경, 생태, 반세계화 등등에 관심과 고민, 노력이 많은 분들이세요.
자, 만나러 가세요.

blowup 2006-02-01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랑은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진지하고 진심인 분들이지요. 꼭 만나셔야 해요.^^

푸하 2006-02-01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마워요. 저와도 비교할 수 없는데 ㅠㅠ; 전 나무님의 날카롭고 여린 감수성이을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