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마케팅
해리 벡위드 지음, 양유석 옮김 / 더난출판사 / 2003년 12월
평점 :
품절


4가지 주제 카테고리로 묶고 그안에 소주제별로 이야기를 엮어 놨는데 4가지 큰범주안에 든 소주제들이 산만해 보인다. 읽고읽다 보면 무엇을 말하는지 잊는다. 저자는 더이상 입소문 마케팅은 유호하지 않다고 강조하는데 네기 셍각하기엔 인류가 살아있는한 앞으로 살아가는 한 입소문 마케팅은 가장 가력한 홍보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중간 정도 읽고 느낌점을 쓴거라 별3개를 준다. 아무래도 나보다 경험이 많은 사람이니까 배울점은 있지 않나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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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의 벽
요로 다케시 지음, 양억관 옮김 / 재인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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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거창하게 일본 베스트셀러 미디어들의 극찬 마치 대단한 책이 나온양 떠드는 바람에 나도 한번 독특한 시각을 느껴볼까 하고 샀다. 일본 책들이 주로 그렇듯이 정확한 분석과 실증적 자료보다는 저자의 경험담, 어느정도의 지식등이 담겨있다. 읽어 봐도 별로 독특하고 새롭다는 건 못느꼈고, 모든 내용이 겉만 살짝 건드려 주고 끝난다. 감질맛나는 책이다. 이책에서 무언가를 배우거나 얻고자 하는사람에게는 절대 사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 심심하거나 시간날때 아니면 잠이 안올때 빌려 읽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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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기술
조승연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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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저자가 주장하는 내용들은 일리있는 말들이다. 그러나 책에서 예를 든 내용들은 하나의 예를 가지고 전체가 그렇다는 식의 일반화를 시키고 자기가 미국에서 생활한 일들과 비교한다. 심하게 말하면 한국의 교육은 완전히 후진적이고 자기가 미국에서 받은 교육은 상당히 우수하다는 논리다. 한가지 예를 들면 직장인들이 주어진 일만하고 더이상의 창조적인 일은 즉 적극적으로 일하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그걸 보고 안타깝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과 연관시킨다.

저자는 아직 학생이다. 직장 생활도 안해봤다. 사회 말단 부터 직장 생활을 하고 나서 이런 글을 썼으면한다. 누구나 학교다닐때는 창의적이 된다. 저자가 직장생활을 하면 아마 이런 내용의 글들을 부끄러워 할날도 멀지 않을거 같다. 그리고 우리나라 교수들은 창의적인 연구는 하지않고 파벌 형성하고 싸우기 바쁘다고 비판한다. 이경우도 고작 한가지사례를 들어서 전체가 그렇다는 식으로 매도한다. 저자가 말하는 교수들도 다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한 분들이 교수라는 직함으로 일선에서 활동하신다. 그럼 우리의 교육이 잘못된게 아니고 미국의 교육이 잘못됬단 얘긴가???

최소한 우리나라에서 교수 될려면 유학 경험은 필수아닌가. 분명히 미국 명문대에서 학위를 취득한 분들도 많을 것이다. 그런데도 말도 안되는 단면만 가지고 비판한다. 우리나라만 파벌형성하고 창의적이지 못한가??? 미국에도 분명히 창의적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창의적이지 못한 사람도 존재한다. 그리고 인간이 사는 사회는 파벌이 존재한다. 국적을 떠나서... 저자가 아직 식견이 짧은건지 경험이 부족한건지 .....

학교생활말고 사회 생활을 하고 나서 이런 종류에 글을썼으면한다. 아마 저자가 나이 먹고 나서 자신이 쓴책을 보면 상당히 부끄러울것이다. 아니면 사회생활하면서도 일이 안풀리면 모든걸 주변 탓으로 돌리겠지.... 미국은 이런데 한국은 왜 이러냐구.... 좀더 겸손해졌으면한다. 아니면 최소한 책을 출간 할 정도면은 좀더 조사하고 알아보는 신중함과 치밀함을 지니던지... 이런식의 내용은 결국 미국 문화에 대해서 저자가 상당히 사대적이라는 생각뿐이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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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부자를 만든다
박종하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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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자는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한다. 그러나 저자는 부자가 아니다. 자신이 체험해서 얻은 지식이나 경험이 아니라 간접적인 방법으로 얻은 지식이다. 그런점에서 설득력이 떨어진다. 저자가 부자가 되고나서 그것에 대해 체계적으로 풀어썼으면 좋았을 것이다. 이런 종류의 지식은 많다. 저자가 부자에 대한 방법론을 썼으니 저자는 분명 한국 제일의 갑부가 되야한다. 저자 자신이 삶을 통해 이책의 내용을 입증하는것을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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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독해 절대로 하지마라
정찬용 지음 / 워너비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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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정찬용씨가 주장하는 내용은 암기하지 않고 원서를 많이 읽다보면 회화가 저절로 된다고 한다. 과연 얼마나 많은시간과 얼마나 많은 책을 읽으란 얘기인가!!! 한마디로 대책도 없는 주장이다. 그럼 하루종일 영어책읽고 영어로 생활하란 얘기이다. 아니면 죽을때가 돼서야 영어한마디 할수있다는 얘기인가. 한마디로 한글 포기하고 영어에만 매달리란 소리다.

이 책도 대책은 없고 주장만 반복이다. 과연 몇권의 책을 읽어야 영어로 대화할수있는지 구체적인 권수를 말해주라!! 누가 책많이 읽는거 몰라서 못하나. 단지 시간이 않나니까 문제지. 바쁜사람이 어떻게 영어만 붙잡고 있을수 있는가. 좀더 효율적인 방법을 말해달라. 이런식으로 대책도 안서는 얘기로 책 팔지말고 정찬용님의 주장은 이책 안봐도 알수있다. 그전에 언급한 저자도 많다.

이책읽지 말고 넥서스에서 나오는 hppy는 행복한이 아니다 라는 책을 읽어보시기 바란다. 정찬용씨가 출간한 이책보다 더 앞서서 출간됐고 방법도 자세하다. 영어 공부 절대로 하지마라란 방식으로 영어에 성공한 사람있음 저한테 메일 보내주시기 바란다. 정찬용식의 방법은 효율적이지도 않을뿐더라 무한정의 시간을 담보로 잡는다.

한마디로 상술에 불과한 책을 혁명이란 이름으로 치장하고 있다. 더이상 이런식의 책으로 독자를 혼란에 빠뜨리지 말길 바란다. 좀더 현실에 맞는 방법을 제시해 주길 빈다. 한마디로 돈에 눈이 먼사람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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