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코스톨라니 투자총서 2
앙드레 코스톨라니 지음, 정진상 옮김 / 미래의창 / 201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의 의미가 남다른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돈을 매개체로 한 물질만능주의, 자본 만능주의 등 우리나라에서 최근의 설문조사에서 가장 소중한 것에 대한 설문에서 1위가 돈, 2위가 가족인 것을 보면 돈이라는 의미가 개개인의 삶의 위치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지배하는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 대표적인 국가인 미국에서는 1위가 가족인 것을 보면 우리나라도 과도기적인 위치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본의 다른 이름인 돈을 벌기 위한 방법으로는 대표적으로 투자라는 단어를 통해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투자의 대표적인 수단은 증권인 주식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내용에 대해서 저자인 코스톨라니의 12가지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심리학, 돈의 매력, 대중, 공황, 예언자, 그 나머지 세계, 동물원, 다른 슬라브인, 게임꾼, 가치, 특이한 부류, 세 가지 경력 등에서 다루는 내용이 투자자의 마음가짐을 가지기 위한 기본 규약이라고 할까요.


투자자의 자세라는 게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다른 마음가짐으로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고들 하는데, 누구나 갖출 수 있는 자세가 쉽지 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을 이 세상에 안 계시는 저자의 글로만 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