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잠 못 드는 아이들
미즈타니 오사무 지음, 김현희 옮김 / 에이지21 / 2005년 6월
절판


나는 그녀가 나를 만나기 전에 변해주기를 바랐다.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을 지고, 한 발 앞으로 내딛거라. 나는 모든 아이에게 그렇게 말해왔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들은 처음으로 자신에게 도움을 준 사람에게 모든 것을 의존하게 되고 만다. 그것만은 피하고 싶었다. 한 사람을 일시적으로 도와주는 일은 간단하지만 평생 그를 계속 돕는 일은 불가능하다.-1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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