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베니스영화제의 황금사자상을 받은 작품으로 이 영화를 보고 키에슬로프스키를 알게 됐다. 이후로 화이트, 레드 및 사랑에 관한 짧을 필름을 보았지만, 아무래도 처음 본 작품이 마음에 가장 깊이 남는 법! 줄리엣 비노쉬를 일약 스타로 만든 본 작품은 여자 주인공이 남편을 잃고나서 지내는 일상적인 삶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자주 난다. *구매정보 :알라딘에서는 요즘 유명한 예전 DVD를 2,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는 "흐르는 강물처럼"이나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과 같은 작품들도 포함되어 있어서 소장하고 싶었던 분들에겐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 단, 간혹 이런 상품들을 사면 semi-짝퉁같은 느낌은 간혹 받기도 하는데 이것저것 빠져 있어서 그럴 때는 좀 실망스럽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