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네 야채가게
김영한.이영석 지음 / 거름 / 200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총각네 야채가게 사장 이영석씨의 이야기는
꽤 유명하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별 관심 없어 하다가
작년 한국리더십센터에서 강의가 있었는데
거기에서 그의 모든 것에 매료되었다.

이미 화제의 책이 되고 있는 이 책은 정작 이영석은
"책에 있는 내용을 다 믿지 말라"고 한다.
총각네 야채가게의 좋은 면들만을 부각시켰다는 게 그의 설명이었다.
큰 기대 없이 읽었으나 책을 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영석,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다.

책은 하루만에 읽을 분량이다.
내 생각에 컨텐츠 대비 책값이 비싸다고 생각한다.
굳이 양장본으로 만들지 않고
문고판으로 냈다면 오천원 선을 끊을 수 있었으리라.
*알라딘에서 25% 할인해서 6,750원. 할인가를 따져서 주저하지 않고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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