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다행이다.
어떻게 정신을 차렸는지 도무지 알 수 없지만 아무튼 방송을 들을 수 있었다.
사실 오늘 방송은 나에게 그다지 유익하지는 않았다...--;
잘난 체하자면,.....
다 아는 거였다.....ㅠㅠ
그래도~~
아침을 일찍 시작한 덕에 오늘 강아지들 목욕도 다 씻기고....청소도 다하고~~
아...정말 내가 주부가 되어버린 걸까??
과외에서 돌아와서는 토익 공부 좀 해야겠다.
오늘은 Eye of the toeic의 RC를 1회 풀어보고 오답정리 좀 해야겠다.
영화를 다운받아서 보기로 했다.
물론 자막은 다운받지 않는다.
딱히 영화가 보고 싶어서 본다기 보다는 그냥 영어를 들어야 할 것 같아서 보는 거다.
오늘 아침엔 Bride and Prejudice를 봤다.
첨에 다운받았을 땐 몰랐는데 쭉 보다 보니 이것은 Jane Ausine의 소설 Pride and Prejudice의 배경을 India로 바꿔서 리메이크한 영화였다.
나름대로 독특했다.
하지만 역시 불후의 명작, '오만과 편견'만은 못했다.
아무튼 이제 귀가 좀 뚫렸으려나??
내가 생각해도 이 생각은 대단한 것 같다.^^ 뿌듯~~
ㅋㅋ
화장실에 포스트 잇을 부치기로 했다.
물론 그 포스트 잇에는 단어가 적혀져 있을 것이다.
문득 책 하나를 내고 싶다.
화장실 거울에 붙히는 토익단어~^^
아침, 점심, 저녁 세차례나 이를 닦고 그 시간은 무려 9분~!
할 일 없이 마냥 거울만 쳐다보고 이를 닦았는데 이제 포스트 잇에 있는 잘 외워지지 않는 단어를 외우면서
이를 닦아야겠다~^^
오늘은 정말 실기 연습을 해 봐야겠다...
식은 모두 배웠고 소스도 외웠으니 이제 본격적인 실전으로 들어간다.
오늘은 지난 기출문제로 연습해봐야겠다.
한번에 찰~싹 붙어야지~!!!!
오늘도 늦잠잤다...
어제 새벽까지 공부한 이유도 있었겠지만...
아무튼 늦잠을 자버렸다.
그래서...
당연히 토익 수업을 못들었다...
아~~~
정말 괴롭다...ㅠㅠ
난 언제 정신 차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