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어제 김대균 샘 EBS라디오 섭 못들었다고 서운하다구...

하지만 녹음을 해두었으니 괜찮을꺼라고..

그렇게 나 자신을 달랬건만..

정말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온다.ㅋ

녹음이 안되었단다...ㅋㅋ

왜 안됐을까?

이해가 안된다.

아무튼 그냥 그건 책만 보고 하기로 했다.

 

그래도...

오늘은 어제의 큰 상처 때문이었는지 아침에 정신을 차리고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참 오랫만에 듣는 수업같았다.

과외가는 날 빼고는 항상 집에만 있는 백조이다보니 점점 더 게을러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뼈속까지 밀려온다..--;

괴롭다...

정신 좀 차려야지....

아...그런데 오늘 방송은 리스닝 파트만 했다...ㅠㅠ

왜 그랬을까?

내가 방송을 들은 이후로 처음이었던 것 같다.

왜 스크립트를 세번이나 들려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시간이 부족했던 모양이다.

아님...뭔가가 있던지 말이다.....--+ 수상하다~~

아~~~~~~~아무튼 서운하다.

아니...억울하다는 생각이...--;

 

 

어제는 정보처리기사 동영상을 듣고 연습을 좀 해본다음에...

토익 공부도 좀하고...ㅋ

쫌 뿌듯한 하루였던 것 같다.

이번주 토욜엔 아빠랑 영화를 보기로 했다.

난생 처음인 것 같다.

아빠랑 단 둘이서 영화를 보러가는 것은...^^;

암튼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아~~

오늘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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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1 11:4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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