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 이상의 어린이에게 추천합니다

세계의 신과 영웅들 - 레전드 오브 레전드
댄 그린 지음, 데이비드 리틀턴 그림, 고정아 옮김 / 제제의숲 / 2020년 3월

미지의 세계를 여행하는 신비로운 즐거움을 아이에게 주고 싶다면 신화와 전설만큼 좋은 것이 없을 것 같아요. TV속 만화에서 본 것 같은 재미있고 유머스러운 그림들과 함께 친숙한 그리스 로마신화의 스토리부터 북유럽의 토르, 중국의 손오공 이야기등 다양한 세상에 대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을 만났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신화와 전설을 다양한 스토리텔링 방식을 사용하여 소개하는 것 인데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동화를 읽는 기분으로 읽다가, 인터뷰를 하면서 진행되는 스토리를 읽게되기도 하고, 또 편지를 주고 받는 스토리를 통해 내게 보내진 편지를 읽는 기분으로 읽게되기도 하고, 상담을 해주는 내용을 읽으며 같이 고민해보는 마음으로 읽게 해주기도 하는데요. 다양한 읽는 즐거움을 주기 때문에 유익한 것 같아요.
내용도 길어서 지루해지지 않고 쉽고 재미 있게 읽을수 있도록 신화와 전설을 한스토리당 2장~5장으로 구성하고 있구요. 올컬러가 아닌 흑백페이지와과 컬러페이지가 섞여있답니다

불을 훔친 프로메테우스와 메두사의 머리를 벤 페르세우스로 시작해서 살짝쿵 짜릿하고 스릴있는 스토리들이 많이 있어서 아이도 쫄깃한 기분을 느끼며 시간가는 줄 모르게 읽게 되기도 하는데요^^ 부모인 저도 모르던 이야기들이 있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답니다.

책 뒤쪽에는 그리스와 로마, 유럽, 아프리카,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등의 대륙별 문화등을 지도와 사진등을 통해 보여주며 간략히 소개해 주어서 다양한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극해 준답니다^^

초등 저학년 이상의 어린이에게 추천합니다^^♡

** 책과 콩나무 카페의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지급받아 읽고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

나는 과연 어떤 존재인가?

무엇이 인간을 만드는가 (리커버) - 인간을 완성하는 12가지 요소
제롬 케이건 지음, 김성훈 옮김 / 책세상 / 2020년 3월

모두 다른 인간이라는 존재 속에서 나는 어떻게  다른지? 무엇이 내 안을 채우고 있는지? 무엇을 통해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 가고 있는지? 생각하고 탐구해 본 적 있나요?

미국 심리 학회에서 선정한 가장영향력 있는 심리학자 30인에 속한 "제롬 케이건"의 인간탐구 에세이를 만났습니다. 은퇴한 심리학자의 여러 생각을 담은 글이라면서 이 책을 소개해 주시며  와인한잔을 곁에 두고 읽으라고 권하시는데요. 제 생각엔 와인을 들면서 읽기에는 심오한? 사색이 필요하기에 와인 보다는 커피와 어울리는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저자분은 몽테뉴의 수상집을 읽다가 이번 세기 비슷한 책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오랜시간 연구하고 관찰한 "인간 탐구"를 이 책에 담았다고 하는데요. 오랜시간(약 60년)자세한 관찰을 통한
인간이 무엇으로 되어 있는지?에 대해 12장에 걸친 언어, 지식, 배경, 지위, 유전자, 뇌 등등의 주제를 통해 다각도로 인간의 신비를 생각하며 배우고 생각하며 스스로 탐구해보게 해주는데요.

 '스키마'라는 것을 알려주시면서 어떤 사건을 머릿속에서 재창조 하려고 할 때에 애쓰지 않아도 생각하게 되는 이미지들과 무수한 네트워크, 그리고 내가 접하게 되는 배경들과의 결합을 통해서 발생되는 결과가 움직이고 있는 신비한 존재 인간 대해 이야기는 시작되는데요.
인간 탐구와 함께 다양한지식을 전달 받을 수 있음은 물론이고 뇌라는 부분에 대해서 여러번 다시 생각하면서 신비함과 놀라움을 되새겨 볼 수 있는데요.
다양한 언어와 문화 속에서 우리는 모두 다르지요. 쓰는 단어하나 조차도 사람에 따라 그 의미가 경험 그리고 배경과 지위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다양한 변수들 속에 떠오르는 것들이 서로 다른 존재인데요.
저자분은 12가지 주제 속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자세한 해설을 통해 본인의 오랜기간의 연구결과 뿐만이 아닌 독자의 자아성찰의 시간을 갖게 해주는데요. 나는 과연 어떤 존재인가? 나에겐 어떤 스키마들이 어떤 영향을 주고 있을까에 대해 끊임없이 되뇌이며 고찰하게 만드는 책이 였습니다.

**리앤프리 카페의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지급받아 읽고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

꾸준한 일본어 공부를 다짐하며 일본어 공부하는 분들 모두 모두 화이팅

탁상용 1일 5분 일본어 완전정복 (스프링) ㅣ 탁상용 1일 5분
야마무라 지요 엮음 / 반석출판사 / 2018년 11월

밉기도 하지만 가까이 있는 나라 일본의 일본어를 추후 여행계획이 있어서 꾸준히 익히고 싶었는데요. 저에게는 새해 목표이기도 했던 일본어 기초...

일본어 공부를 꾸준히 잘 하고 싶은 맘과는 다르게

일반 일본어 학습책을 몇번 꺼내서 공부 후에는 안하게 되어서 반성하며 고민을 하다가 이 책을 만났는데요 ^^

탁상용으로 나와서 자주 볼 수 있는 습관을 들여주기도 하고

짧은시간 부담없게 공부 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서

다시 파이팅 해봅니다^^!

우선 첫페이지를 넘겨보았습니다. 인사로 시작하는데요

 

파란색으로 한글문장과 아랫줄 같은 뜻의 일본어 문장을 본 후 세번째 줄에 따라 읽어 볼 발음을 한글로 볼 수 있는데요. 일본어 한자위에 작게 일본어로 표기가 되어 있어서 읽는 방법에 대해 좀 더 잘 알 수 있었어요^^

그냥 보기만 하면서 따라 읽으며 공부하면 밋밋하고 지루해지기 쉬우니 또 억양도 신경쓰이기도 해서..

반석출판사 홈페이지 자료실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콤롬부스 앱을 다운받아서 MP3을 들으며 공부해 볼수 있는데요.

저는 핸드폰에 콜롬북스 앱이 좀더 편리한 것 같아서 앱에서 다운받아서 들었는데요

콜롬북스 앱에서 5분 일본어를 검색하니 이 책을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앱에서 해당일차를 누르기만하면 바로 바로 다운받아서 쉽게 들을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한데요. 재생속도 와 구간반복 기능등을 이용해서 좀 더 효율적으로 듣고 따라 말하기를 연습하면서 다양한 회화표현을 익힐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책에는 일상회화표현부터 다양한 상황별표현 그리고 기분별 표현, 직장 장소등에 따른 회화표현들이 많이 있어서 유용하네요. 매일 한장씩 꾸준히 공부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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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혹시 개정판이 나온다면 주제별 목차를 정리해서

페이지 빈자리에 학습단어를 몇개씩 보이게 추가하면 좋을 것 같아요^^♡

꾸준한 일본어 공부를 다짐하며 일본어 공부하는 분들 모두 모두 화이팅 입니다^^♡​

건강한 관절관리를 위해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 모두 많이 읽으세요

백년 쓰는 관절 리모델링 - 통증을 없애고 비틀린 관절을 바로잡는 최강의 운동법
김준배 지음 / 비타북스 / 2020년 3월

100세 시대인데 인생의 전반전도 다 못뛰었는데...전 아직 40대 인데도 벌써부터 온돌에 앉아 있으면 금방 피로를 느끼며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곤 합니다ㅜㅜ... 자세가 바르지 못해서 일까? 운동이 적어서 인걸까? 아니면 애를 낳고 허리가 약해져서 일까? 관절 건강에 대해 걱정은 있지만 다들 그렇듯..저도 대충 티비나 인터넷의 정보들을 보면서 안일하게 생각하며 지내다가 이책을 만났습니다.

 

보통 관절이 안좋아서 병원을 간다고 하면 약과 주사 아니면 수술을 하자고 할 것을 생각하잖아요.

'병원에서 주사한대 맞고, 물리치료하고, 집에오면 끝' 으로 생각하고 '왜 안 낫지?', '아이 왜 또아프지 그때 약먹었는데?' 하고 잇지는 않은가요?

저자분은 주사나 시술, 수술등보다 중요한게 운동이라고 말하는데요. 처음엔 마음 먹었다가도 쉽지 않은 운동.. 방법도 잘 모르겠고..마음은 게을러지고..

본인의 습관을 바꾸어서 운동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쉽게 해결하려고만 하는 분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꼭 반성 할 수 있을 꺼라 생각하는데요. 이 책에는 관절 건강에 대한 부위별 상식과 관절부위별 질환정보를 가득 담고 있는데요. 각질환별 통증의 증상 및 원인을 알려주면서 관리방법 및 주의 사항들과 함께 상세한 운동방법을 수십장의 사진과 함께 알려 주어서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어렵다는 거부감이 들지 않는 정말 쉬운 운동방법들만 들어있어서 나이가 많은 노인분들도 따라하기 쉬울 것 같구요. 여러번 반복하기에도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들 이여서 잘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백년 쓰는 관절을 위해서는 우선 내몸의 관절이 안 좋은 곳이 있다면 어디가 어떻게 안좋은 건지 자가진료가 아닌 병원진료를 통해서 정확히 알고 치료후 운동시기와 방법을 의사에게 정확히 문의를 하여 자세히 알고, 이책에 나온 방법들과 조언을 토대로 추가 도움을 받는 다면 내 몸의 관절 관리 어렵지 않고 쉽게 오래 오래 건강하게 관리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도 여러번, 이 글을 작성하면서도 여러번 앉아 있는 자세를 몇번이나 고쳤는지 몰라요^^ '주사가 별효과도 없고 그냥 돈벌기 위한 수단 아냐?'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정형외과 진료에 대해서도 이 책으로 자세히 많이 알게되었구요. 구부린 다리와 자세를 조심하고 수시로 해야할 스트레칭과 운동을 머릿속으로 그려 보며, 병원방문 후 몸 관리 꼭 시작해 보아야 겠습니다.

100세 시대 건강한 관절관리를 위해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 모두 많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문화충전카페의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지급받아 읽고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

스페인 여행을 준비하는 분은 물론 스페인어를 쉽게 익히고 싶은 분에게 추천

50패턴으로 여행하는 랜드마크 스페인어회화 ㅣ 50패턴으로 여행하는 랜드마크 회화
루시아 김 지음 / PUB.365(삼육오) / 2020년 3월

스페인이라고 하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와 올림픽이 열렸던 바르셀로나 그리고 윤식당이 떠오르는데요? 멋진 풍경과 함께 스페인에 여행을 언젠가 꼭 가고 싶어서 이기도 하지만, 중국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영어가 아닌 스페인어라서 배우고 싶은 마음이 많아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50가지 패턴을 중심으로 스페인어를 랜드마크 장소와 함께 배울수 있는 책을 만났습니다.

지은이는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수많은 곳의 스페인어강사 활동 이외에도 많은 스페인어 관련 책과 강좌등으로 인기 있는 분이네요.

이책은 루트1,2,3으로 나누어서 스페인을 실제 여행하는 기분으로 랜드마크장소를 소개하고 50여개의 중심 회화 표현과 함께 여러개의 회화 표현도 추가로 익힐 수 있는데요. 실제 여행을 하더라도 좋을 코스를 루트 1, 루트 2, 루트 3으로 나누어 보여 주어서 더욱 흥미 있게 회화를 익힐 수 있는데요. 지도 속 화살표를 따라가면서 회화 표현과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다보니 즐거움도 업되고 쉽게 잘 익힐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주는 것 같아요.

 

우선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를 살펴보면 소개해주는 랜드마크 된 곳이 5군데나 있네요.

랜드마크된 곳의 4번째의 프라도 미술관페이지로 가보았어요.

이렇게 모든 랜드마크 된 곳의 정보와 사진까지 있어서 실제 여행을 상상해보며 즐겁게 정보 습득을 하

니 스페인어를 더 열심히 배우고픈 동기 부여도 되고 눈이 즐거 운 것 같아요.

 

다음페이지에는 이렇게 회화표현을 쉽게 익힐수 있게 '미리보기' 지문을 통해 랜드마크에서의 대화표현을 살펴 볼수 있구요.

이어서 준비학습으로 한단어 한단어 읽으며 더 잘 알기위한 준비공부를 했어요. 실전여행에서는 앞페이지에 보면 qr코드를 스캔 할 수 있는데요. 폰이나 타블렛등으로 쉽게 VOD 동영상과 mp3파일을 들을수 있습니다. 책 속 실전여행의 표현을 연습할 때 듣는다면 도움이 되니 꼭 함께 하세요^^

이렇게 'qr코드'를 랜드마크별로 바로 찍어 폰으로 vod와 mp3를 쉽게 보고 들으며 반복 훈련 학습도 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하답니다.

 

또 유튜브에

서 "랜드마크 스페인"이라고 검색하니 이 책의 영상도 쉽게 찾을 수 있어서 도서출판365도 쉽게 구독할 수 있었어요^^

유튜브 영상에서는 랜드마크별 스트리밍 시간을 알려주어서 원하는 재생부분을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오늘 공부의 마무리로 복습할 수 있게 '일지쓰기'가 있는데요. 여러번 반복해서 공부하다보면 잘 채울수 있겠지요^^

2~3곳의 랜드마크를 공부하고 다음에는 '기억하기'가 있는데요. 앞에서 다녀왔던 랜드마크를 연상하면서 문제도 풀고 정답도 옆에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아주 편하고 쉽게 편하게 익힐 수 있을 것 같아요.

 

중심표현을 따라하면서 회화표현을 하니 금방 쉽게 회화가 익혀지는 것 같아 기쁘네요. 스페인어를 뒤늦게 배우려니 어렵지는 않을까 이제 머리도 나빠졌는데 하던 걱정도 잠시 단어들도 익숙한 영어와 같은 단어도 많아서 스페인어가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는 않는 것 같아요^^♡

오늘도 즐겁게 열공할 수 있는 책을 만나 너무 기쁘네요.^^ 스페인 여행을 준비하는 분은 물론 스페인어를 쉽게 익히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책좋사카페의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지급받아 읽고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