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관절관리를 위해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 모두 많이 읽으세요

백년 쓰는 관절 리모델링 - 통증을 없애고 비틀린 관절을 바로잡는 최강의 운동법
김준배 지음 / 비타북스 / 2020년 3월

100세 시대인데 인생의 전반전도 다 못뛰었는데...전 아직 40대 인데도 벌써부터 온돌에 앉아 있으면 금방 피로를 느끼며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곤 합니다ㅜㅜ... 자세가 바르지 못해서 일까? 운동이 적어서 인걸까? 아니면 애를 낳고 허리가 약해져서 일까? 관절 건강에 대해 걱정은 있지만 다들 그렇듯..저도 대충 티비나 인터넷의 정보들을 보면서 안일하게 생각하며 지내다가 이책을 만났습니다.

 

보통 관절이 안좋아서 병원을 간다고 하면 약과 주사 아니면 수술을 하자고 할 것을 생각하잖아요.

'병원에서 주사한대 맞고, 물리치료하고, 집에오면 끝' 으로 생각하고 '왜 안 낫지?', '아이 왜 또아프지 그때 약먹었는데?' 하고 잇지는 않은가요?

저자분은 주사나 시술, 수술등보다 중요한게 운동이라고 말하는데요. 처음엔 마음 먹었다가도 쉽지 않은 운동.. 방법도 잘 모르겠고..마음은 게을러지고..

본인의 습관을 바꾸어서 운동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쉽게 해결하려고만 하는 분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꼭 반성 할 수 있을 꺼라 생각하는데요. 이 책에는 관절 건강에 대한 부위별 상식과 관절부위별 질환정보를 가득 담고 있는데요. 각질환별 통증의 증상 및 원인을 알려주면서 관리방법 및 주의 사항들과 함께 상세한 운동방법을 수십장의 사진과 함께 알려 주어서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어렵다는 거부감이 들지 않는 정말 쉬운 운동방법들만 들어있어서 나이가 많은 노인분들도 따라하기 쉬울 것 같구요. 여러번 반복하기에도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들 이여서 잘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백년 쓰는 관절을 위해서는 우선 내몸의 관절이 안 좋은 곳이 있다면 어디가 어떻게 안좋은 건지 자가진료가 아닌 병원진료를 통해서 정확히 알고 치료후 운동시기와 방법을 의사에게 정확히 문의를 하여 자세히 알고, 이책에 나온 방법들과 조언을 토대로 추가 도움을 받는 다면 내 몸의 관절 관리 어렵지 않고 쉽게 오래 오래 건강하게 관리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도 여러번, 이 글을 작성하면서도 여러번 앉아 있는 자세를 몇번이나 고쳤는지 몰라요^^ '주사가 별효과도 없고 그냥 돈벌기 위한 수단 아냐?'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정형외과 진료에 대해서도 이 책으로 자세히 많이 알게되었구요. 구부린 다리와 자세를 조심하고 수시로 해야할 스트레칭과 운동을 머릿속으로 그려 보며, 병원방문 후 몸 관리 꼭 시작해 보아야 겠습니다.

100세 시대 건강한 관절관리를 위해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 모두 많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문화충전카페의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지급받아 읽고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