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의 김이죠.
마치 건물 주변에 안개가 자욱이 낀듯 해서 한번 올려 봤습니다.
겨울의 '김'은 따뜻함과 포근함을 주는 듯 합니다.
온천욕은 즐거웠습니다.
후후~
겨울철 담양 온천에 갔드랬었죠.
온천 주변의 설경과, 겨울인데도 불구 수영장에는 물이 충만...
멀리 보이는 스님의 고즈넉한 모습
약간은 이국적인 모습들...
경치가 멋있기에 한번 담아보았습니다.
겨울철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었죠.
푸르른 물과 산등성이에 군데 군데 흰점이 겨울 분위기를 느끼게 했습니다.
겨울철 나들이는 마음을 굳게 먹어야 하지만, 경치는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자연을 찾아서....
지형상 물의 흐름이 보이지 않아 약간 답답한 느낌이나, 바로 아래 시원한 물이 흐르고 있는 계곡임. 마치 고인물처럼 보이나 아주 맑고 좋았음.
윗쪽 가족들의 모습이 정겹지 않나요..
작년 8월경에 촬영해 보았습니다.
도림사 입구 전경이죠.
앞에 보이는 꽃나무는 무궁화죠.
한 여름이라서 인파가 몰려왔죠.
정말 경치 좋은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