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관람전이었지 친구와 오랜만에 아웃벡에서 술자리를 했다. 윗 사진처럼 <브리즈번 샐러드>와 1800CC 피처 하나를 시켜 먹었다.
중상정도 크기의 새우가 몇 마리 들어가 있는 듯하고 나머지는 야채와 달걀로 채워졌는데, 드레싱을 얹으니 특유의 맛을 냈다.
배고플때는 다소 빈약한 느낌을 받으나, 가볍게 먹기에는 좋은 안주인 듯하다.
분위기와 특유의 음식 맛 때문에 가끔 이 곳을 찾곤 하는데, 오늘은 금요일 오후 때문인지 사람들이 꽉 차서 발디딜 틈이 없었고 대기하고 있는 사람도 꽤나 많았다.
주5일 근무의 여파인가?
연인들, 가족들이 음식을 즐기며 대화를 나누기에 적당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