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화끈한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조재진, 최성국, 최태욱, 김두현, 김영광,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경기 종료 전까지 아주 잘 뛰었고 잘 싸웠다고 생각한다.
득점 없이 비긴 것은 다소 아쉬웠지만, 지금의 움직임에 세밀한 문전처리만 보강하면 아테네에서 또 다른 신화를 창조할 것이라 생각한다.
국가대표팀A에 비교해 봤을때 너무 시원스럽고 재미있었던 경기라고 생각한다.
아시안컵에서도 이런 스피디함이 주가 됬으면 하는 바램이다.
무더위가 한풀 꺾인 후 몇 자 적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