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k-1 경기가 있는 날이라, MBC-ESPN에서 중계를 해 줄 것으로 생각하고, 마시려고 맥주와 새우깡을 구입했죠. 헌데 오늘 생방송은 안하더라구요.

후후 마시려고 준비해둔 맥주 캔 접사 촬영입니다. 시원한 느낌이 드는지...

 

 

대신 K-1에 출전 선수들의 명장면이 방송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화끈한 경기를 펼친 제롬 느 밴너의 경기가 가장 화끈한 경기였습니다.

엄청난 등치에다 파괴력 있는 주먹,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과거 빈약한 맷집을 많이 보강한 느낌이었습니다. K-1은 무에타이, 가라데, 킥복싱, 스모, 유술 등 각종의 격투 무술들의 경연장인데, 밴너의 경기를 보고 있으면  복싱의 위력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네요.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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