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삼천포 수산시장에 다녀왔다. 도시에서 볼 수 없었던 활력있는 모습들이 눈에 띄었고,  그곳사람들의 모습이 정겨웠다. 밖은 정말 더웠는데, 보다시피 안은 그늘진게 서늘했다. 어선들 정박해 있는 모습이 질서있게 보이며,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그곳에서 '대불'이란 소시지 비슷한 놈을 만나게 된 것이다. 맛은 있다고 하는데 보기에는 좀 흉칙했음.

'삼천포'에 대한 속담이 있지 않은가. 재미있는 곳 같았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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