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 토익점수 마구 올려주는 토익 Listening (테이프 별매) - EnglishCare TOEIC Series 1
오혜정 외 지음 / 능률영어사 / 2002년 1월
평점 :
절판


요즘 입사를 위해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것 중 대표적인 게 토익점수다. 통상 700점 이상을 요구하는 기업들이 대다수인데,토익시험에 대해서 준비를 못했던 사람이라면 쉽게 얻기힘든 점수다. 토익에 입문하기 전 주위 사람들에게 문의한 결과 토마토책이 괜찮다는 말을 듣고, 이 책을 구입하게 됐다. 취업연령에 있는 시기라서,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하는 긴박한 상황이다.

전체적으로 46개의 캡슐로 구성되어있고, 서두에는 레벨을 1~3까지 나누어 수준별 캡슐을 분류했다. 지금은 이 책을 구입한지 2번을 채 못봤는데, 한 과마다 꼼꼼하게 하는 것보다 빨리 속독을 하는게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각 캡슐마다 'line up'부분은 연음부분에 특히 신경을쓰며 들어야 하고, 어휘실력에 있어서 특히나 외국인의 발음에 기준을 두고 리스닝을 해야 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요는 사전을 찾으며 발음기호대로 따라서 읽는 것보다, 외국인 발음대로 따라서 노력하고, 스스로 외국인이 되어 들을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wrap up'부분에서는 이것에 대한 일련의 'training'장이라고 할 수 있다. 실수하기 쉬운 단어에 대해서 나열하고 있으며, 혼동하기 쉬운 단어들을 구별하는 법을 배우는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어학기를 이용한다면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주위의 공부잘하는 대개의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공부는 이해에 달려있다고 한다. 수긍이 가는 얘기다. 하지만, 영어 아니, 토익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기본적으로 암기할 부분에 있어서는 암기가 되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음을 말하고 싶다. 개인적인 경험도 경험이거니와, 토익의 고수들이 들려주는 경험담이기도 하다. 토마토 리스닝 책은 토익에 있어서 초보자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자신감을 가질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 같다. 부단한 연습과, 노력으로 진정한 실력을 키울 때 까지 전진해야겠다. 내 곁에는 든든한 토마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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