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물만두 > [퍼온글] 수명을 단축시키는 7가지 요인
1.스트레스: 지속적으로 강한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호르몬이나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에 문제가 생긴다. 혈압상승,불면증,기억력 감퇴등 신체 질환을 일으키는 스트레스, 특히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관계가 원만치 못할 때의 소외감,외로움 등의 스트레스는 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우울증을 만들 수도 있다.
2.과식: 과식을 하면 할수록 비만이나 고지혈증,당뇨병,심혈관 질환의 발생위험이 커지므로 건강나이가 높아진다. 편식 역시 몸에 필요한 여러 가지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지 못해서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생긴다. 튀긴 음식은 칼로리 과다는 물론 오래된 기름을 쓰거나 튀겨서 오래 두면 산화되면서 노화물질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짠 음식은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3.흡연: 니코틴이나 타르 같은 유독성 물질이 무려 4,700여 가지나 들어 있는 담배는 직접흡연은 물론 간접흡연도 건강을 해친다. 예들 들어 몸 속에 들어간 니코틴은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고,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동맥경화의 위험을 높인다.
4.공기오염: 900종류 이상의 화합물이 실내에서 검출되는데, 종류에 따라 신경독성(마취, 식욕부진, 피로, 기능장해 등)이나 간장독성,발암성이 있다.
5.과음: 간이 해독할 수 있는 양보다 더 많은 알코올이 몸에 들어오면 간에도 나쁘지만 뇌에 영향을 준다. 뇌의 신경이 파괴되고 기억력이 감퇴되는 등 노화가 촉진되는 것. 한번 망가진 뇌세포는 재생이 되지 않는다.
6.비만: 우리나라 사람 3명 중 1명이 뇌졸중, 심장병으로 죽음을 맞고, 3~4명 중 1명이 암으로 사망한다. 정직적인 건강검진으로 크고 작은 건강의 이상신호를 빨리 파악해야 한다. 특히 가족 중에 유전성 질환이나 고혈압, 당뇨병,뇌졸중,심장병,암 등의 병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미리미리 건강을 체크하는 게 바람직하다.
7.무리한 운동: 몸에 좋은 운동도 무리하게 하면 오히려 유해산소를 많이 만든다. 유해 산소가 많아지면 면역기능이 떨어지고 노화와 질병을 앞당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 공기오염만 조심하면 역시 난 골골80은 문제없겠군. 음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