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2002 무작정 따라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이승일.윤주희 지음 / 길벗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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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서 디카책과 같이 빌린책이다. 학교에서 프레젠테이션 할 것이 있어서 빌렸는데, 컴퓨터서적이라함은 영진과 길벗이 있는데, 보기에 길벗을 주로 봐왔고, 보기 쉬운듯하여 길벗을 빌려왔다. 역시 파워포인트는 최고의 프레젠테이션 프로 그램이다. 우선 앞부분은 다 알기때문에 읽어나갔고, 6장 워드아트부터는 재미있고 신기하게 읽어보았다. 그리고 파워포인트에는 몰랐던 표 만들기 그래프 등등. 표는 의외로 쉬운부분인데, 워드에서와 같이 표를 만드는게 아니라 도형을 이용하여 만드는게 특이했다. 그러나 빌린책이라서 부록으로 따라온 여러가지를 직접해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하지만 역시 길벗의 무작정따라하기 시리즈는 배우기가 쉬운듯하다. 그렇다고 그냥 무조건 따라하면 한개도 모르겠다. 그래도 생각하면서 따라해야 하는데... 책이름이 생각하며 따라하기 시리즈가 맞지 않을지.ㅡ.ㅡ

어쨋든 타 프로그램에 비해 배우기가 쉬운것은 사실인듯 하다. 물론 고급기능을 익히는것은 조금 헷갈리지만 파워포인트 중급실력되는데 하루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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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정말 니가 찍었어? - 결정적 감동의 디지털카메라 촬영 노하우!
박유진 외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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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카메라의 2종류책을 보았지만 내용도 비슷하고 거의 필요가 없을듯 보였다. 물론 이론적으로는 배울게 많았다. 용어도 그렇고, 실제로 어떻게 찍어야 할지도 나오고 하지만 거의 필요가 없어보인다. 적어도 내가 읽어보았을땐그러했다. 디카는 올림푸스 730UZ인데, 1년전에 구입을 했다. 혹시 이미 쓸줄 알게되서 그런것일수도 있다. 그래도 별로 볼게 없다고 생각되었다. 몇가지 중요한것 같고, 얻은것은 조리개와 셔터속도 뿐인듯하였고, 차라리 포토샾을 공부해보는게 낫지않을까한다. 사진을 멋지게 찍고 포토샾으로 멋지게 편집을 한다면 굉장한 사진이 나올거라 생각이된다. 디카를 막 샀거나, 불안한 사람이나, 용어를 전문적으로 알고 싶은 사람은 읽어도 좋겠으나, 이런것은 실전이고, 홈페이지에서 물어보면서 하면 더욱 향상력이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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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먼나라 이웃나라 - 전9권 세트
이원복 지음 / 김영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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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 이웃나라는 학습만화의 따분함같은게 없이 더 없이 좋은 학습만화이다. 나는 먼나라 이웃나라 중에 4권을 읽었다. 우선 프랑스편을 제일 먼저 읽었고, 네달란드 도이칠란드..그리고 일본편. 지금은 조금 역사를 알기 때문에 신비감은 없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다. 특히 내가 학창시절 고등학교에서는 자율학습시간에 읽는 먼나라 이웃나라는 정말 세상최고의 재미있는 만화였다. 최소한 그시간만큼은 정말 최고 였다. 그래서 종이쳐도 계속 읽곤 했던 기억이 난다. 나는 나중에 애들한테 선물을 해준다면 이 책을 1순위로 해주고 싶다.

특히나 역사를 모른다면 더욱 재미있다는 것을 보증할수 있다. 실제로 나는 이책을 읽고서 몰랐던 세계사를 많이 알게 됬다. 프랑스와 영국의 관계. 또는 프랑스의 포도주등 학교수업으로는 배울수 없는 여러 역사들이 살아 숨쉬고 있기때문에 더없는 최고의 학습만화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학생이라면 무엇보다 자율학습시간에 읽어보라는 것이다. 아마도 역사가 좋아 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림체도 그렇고 너무 좋은 책이다. 친척꼬마나 애들한테 선물해주고 싶은 1순위이다. 꼭 해줘서 역사에 관심을 갖게 만들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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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토노트 1 (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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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타나토노트는 읽을 생각이 없었다. 베르나르의 소설중에 뇌를 읽고 말려고 했는데, 뇌는 빌릴 겨를이 없다. 그래서 타나토노트를 빌렸는데, 이것역시 엄청나게 빌려가는 모양이다 간신히 빌렸다. 어쨋든 천사들의 제국을 읽고 미카엘 팽숑이라는 사람이 타나토노트에 출현했던것을 알았다. 아마 천사들의 제국은 등장인물 총망라에 백과사전 4권등 혼합이 심했다. 어쨋든 거기서 타나토노트를 알고, 읽을려고 했는데 만만치않게 두꺼워서 부담은 됬지만 그냥 읽었다.

개미, 나무, 천사들의 제국,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그리고 타나토노트. 내가 읽은 책들중 백과사전만 빼면, 소설부분에서는 왠지 제일 맘에 안드는 책이다. 나쁘다는 것이아니라 좋긴하나 위의 것들중에서 순위를 매기자면 하위라는 것이다. 죽음이라는 소재와 그걸 정복하기 위해서 펼치는 황당무계한 소재들... 베르나르의 상상의 세계를 느끼게 해준다. 하지만 천사의 제국은 천사가 지사에 사는 인간들을 보는 관점이라면 타나토노트는 왠지 말도 안되고(어짜피 소설은 말은 안되지만..) 그런 생각적인 관점이 아니라 어쨋든 먼가가 내키지 않는 구성이다.

처음에는 가기도 힘들더니 나중에는 거뜬이 다 지나가고..등등 먼지모를 베르나르 소설중에서는 처음으로 유쾌하지 못한 느낌을 주었다. 내용구성도 뛰어나고 다 좋은듯한데.. 애써서 비유를 하자면 그냥 싫어진것, 자기에게 어떤 해도 안가하고 전혀 무관한 사람인데도 그리고 겉으로 보기엔 최고인데 왠지 싫은 그런것같은느낌이다. 어쩌면 죽음이라는 소재가 내 머리속에서 몇백번의 환생끝에 무의 식속에 내재가 되어있나?ㅡ..ㅡ 베르나르 소설을 너무 많이 보듯?.... 어쨋든 구성상으로는 좋다고 보여지나 나에게는 맞지 않는 책인듯한 느낌이 든다. 안그래도 우울한 지금 너무 우울한 소재의 책을 읽어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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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돼지 2005-02-09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베르나르 님 책은 다 맘에 안들던데, ,ㅠㅠ 왜냐믄,, 너무 어렵고,, ㅡㅡ;;

문학仁 2006-09-08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지만 좋아하게 되면 그 문체에 빠져 들겁니다....(번역자의 문체인가?ㅡ..ㅡ;;)
 
Samsung Rising - 삼성전자 왜 강한가
한국경제신문 특별취재팀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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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게 된것은 누구의 추천도 아닌, 내가 맘에 담아둔것도 아니고 순전히 우연이다. 내 리스트에 담긴 것을 읽기 위해 빌게이츠의 생각의 속도를 찾고 있었는데 삼성이 덩그러니 눈에 띠는 것이었다. 내가 삼성 매니아기때문에 관심이 끌렸다. 그래서 놓고있던 성공하는 사람들을 위한 7가지...를 놓고 삼성을 집었다. Samsung rising...

이책에는 내가 알고 있는 삼성의 역사가 쓰여 있었다. 이름이 그다지 크지 않던 기업에서... 관심없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나는 삼성이 커가는걸 지켜봤다 물론 잘안다는것은 아니지만..... 어쨋든 특히나 세계 최초 1기가램이라고 할때는 정말 놀랬었다. 내 기억으로 당시 64메가램이 보편적으로 쓰지 않았나 싶다. 나도 그때 그거 썼던거 같던데.. 그래서 1기가면 하드 대용으로 쓰면 안돼나? 이렇게 생각하던 때였다. 그만큼 평민이 쓰기에는 엄청난 용량이었다. 그러나 그때는 메인보드에는 안맞았던듯 싶고, 출하도 안됫었던거 같다.

나는 컴퓨터업계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안철수 사장이고, 세계에서 가장 좋아하고, 자부심을 느끼는 기업은 삼성이다. 삼성과의 인연은 내가 486컴퓨터를 쓰던 시절로 돌아간다. 당시나는 2배속 CDROM을 썻었다.매직스테이션... 그리고 씨디롬이 자주 고장났고, 당연히 AS는 많이 오게 되었다. -초보였던당시 메이커 사길 정말 잘한듯 싶다.- 아마 AS로도 본전은 건졌으리... 어쨋든 맨날 고치고 가도 고장나고 그러는 것이었다. AS를 대충하고 간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속이 상했다.

그리고 AS만기일인 2년이 일주일 정도 남은 상황에서 또 고장이 나서 불렀다. 기사가 AS를 하다가 2배속 새걸로 갈아준다고 가서 다음날와서는 2배속이 생산이 안된다고 무료로 4배속을 갈아주고 간것이다. 초등학생이겄던 나는 2배속이 4배속이 된것은 정말 큰 기쁨이었고, 삼성의 AS는 정말 최고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것도 2년이 낼모렌데 대충하고 가서 한 일주일만 되게 해도 삼성측은 돈을 버는 것인데 말이다.너무 고마웠고, 특히 다른 타 회사AS는 한번출장에 꼬박 만원씩 받아간다는 사실도 알았을때는 역시 삼성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후로는 나에게 기업은 삼성이 되게 되었고,...이전에도 내고향과 관련해서 삼성의 광 야구꼬마팬으로서도 응원을 하여서 더욱 삼성의 이미지는 확고하게 되었다....이후로 워크맨등 전자제품은 거의 삼성을 믿고 고집하게 되었다. 그리고 애들한테 애피소드를 말하면서 '삼성? 삼성은 AS가 짱이지'라고 서슴없이 말하고 그말에 대부분 공감하는 듯 했다. 역시 기업은 사후서비스가 판매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국내 가전은 100%삼성만 살거라고 생각하게 된 계기는 L사의 TV를 샀는데 2년에서 일주일 지나서 브라운관이 맛이 갔을때, AS받는데 거의 2년지나서 고장난게 자랑이라고 20만원 받고 AS해줄때는 정말 이제는 국내에선 튼튼하고 AS잘해주는 삼성만 구입할거라고 더욱 확고히 하게 되었다.

생각을 쓰다보니 책내용보다는 과거삼성이미지를 너무 많이 쓴듯하다..하지만 저건 내가 느낀 일부일뿐이다. 나는 소니보다 삼성이 이미지가 더 좋다. 나는 소니 MD를 사용하고 있지만 삼성이 있었다면 삼성을 구입하고 싶었다. 그만큼 삼성을 신뢰한다. 지금까지 산 물건중에 실망한 것이 없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봐서 그런지 삼성측의 잘못으로 삼성자동차가 망하는 나쁜 이미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삼성을 미워 할 수가 없다. 무엇보다 로고가 너무 마음에 들고, 삼성이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 가주길 바라기 때문이다. 그리고 삼성야구 팬이기도 하고, 난 여러모로 삼성을 좋아해서 이책의 내용모두 옳다는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보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는 난 자신감을 상실할 수 밖에 없었다. 삼성을 가고 싶어하는 나로서는 너무나 높은 산이라는 것만 책을 통해 간접체험을 하게 되었다.거의 CEO얘기만 나왔는데 말단이라고 해도 엔지니어로서 들어가기가 쉽지않을듯하다. 하지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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