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지도서비스에서 생생한 3차원 영상을 제공, 시각적 효과와 함께 사용자의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대표적인 검색서비스인 라이브 서치 내부의 지도에 각종 이미지를 3차원으로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을 넣은 버추얼 어스 3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제작사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명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실제 건물의 사진을 바탕으로 해 실제와 같은 모습의 3차원 지도를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사용하는 방법은 먼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라이브서치(www.live.com)에 접속한 후 상단의 maps 탭을 선택, 그리고 원하는 지역을 검색창에 입력하면 된다. 그 다음에는 나타난 검색결과에 따라 지도상에서 2차원으로 표시할 것인지, 3차원으로 표시할 것인지를 선택하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라이브 서치와 버추얼 어스 서비스를 접목, 다양한 지역을 검색할 수 있도록 했고, 미국내에 실시간으로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도내에 3차원으로 보이는 갓길이나 건물의 옥상등을 광고공간으로 활용하는 특이한 광고방법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하지만 현재 서비스중인 미국과는 달리 아직 한국에서 라이브서치에 접속했을 경우 지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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