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서비스는 PS3 발매와 동시에 이뤄집니다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재팬(SCEJ)는 플레이스테이션3(PS3)의 발매일인 내달 11일부터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온라인 서비스를 개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란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라이브와 마찬가지로, PS3 사용자들간에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인터넷 상의 공간. 사용자는 자신만의 계정을 만들어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에 들어간 후 다른 사람들과 통신을 하거나, 게임을 연결해 협력, 또는 대전 플레이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역시 최신 추세에 맞춰 화상카메라를 연결, 동영상과 목소리를 전달하는 AV 채팅을 하는 것이 가능하며, 네트워크상에서 상대방을 친구목록에 넣거나 차단할 수도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에서는 온라인 게임과 통신 외에 게임의 순위를 등록하거나, 마련된 게임샵에서 아이템을 구입하는 작업도 할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는 새로운 게임의 체험판을 내려받거나, 추가 아이템, 출시 예정 게임의 동영상 등 다양한 서비스가 준비돼 있어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상에서 컨텐츠 제공은 무료와 유료로 나뉘며, 유료인 경우는 전용 월렛(지갑)을 사용해 상품이나 서비스 컨텐츠의 구매가 가능하다. 월렛의 경우는 신용카드로 입금하는 시스템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제작사는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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