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즈 헬스 Men's Health 2006.10
멘즈 헬스 편집부 엮음 / 디자인하우스(잡지) / 2006년 9월
평점 :
품절


 정기구독을 신청한지도 별로 안되는것 같은데 벌써 11월호라니....참 빠르다. 벌써 맨즈헬스도 6권이라니....벌서 절반을 본것이란 말인가!  맨즈헬스가 배달이 될때마다 기쁘기도 하지만 참 슬프기도 하다. 한달 한달 간다는 실감을 요세는 이 맨즈헬스로 느낀다. .... 11월호의 모델은 조재진이 나왔던데, 10월호의 심지호도 참 좋은 몸을 가지고 있는것 같았다. 그런데 11월호에 나온 조재진의 몸은 정말......역시 운동선수는 먼가 좀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선 매달 맨즈헬스가 나올때마다 가장 궁금한것은 역시나 전페이지에서 딱 한파트 나오는 여자 연애인 부분...ㅡ.ㅡ;; 남자들의 세계인 맨즈헬스 잡지세계에서 홍일점으로 보이는 그 부분이 항상 먼저 눈이 가게 된다. 차라리 맥심이나 에스콰이어 등등 잡지를 신청하지 그랬냐~~~!!!! 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사실 그런 이유라면 정기구독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내가 정기구독을 하게 된건 잡지가 '맨즈헬스' 였기 때문이다. 한달에 한번 한 파트에 소개 되는 여자 연애인은 또 그것만의 기다림의 재미가 있다. 이번달은 오윤아가 나오더라... 그래서 별로 안읽어 보았다. 별 관심이 없기에 ^^ ;;;   그것 말고 10월호에서는 달리는 것에 대한 좋은 내용이 나와있다. 마치 달려야 된다고 말하고 있는것 같은 내용들............. 달리면 반드시 좋아진다는 말 때문에 왠지 달려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만들어 버린다. 또 뱃살에 대한 내용들등  10월호는 전체적으로 약간 흥미가 떨어지는 내용들이 많아서 많이 보지는 못했다.  그런데도 맨즈헬스란 잡지는 참 괜찮은 것 같다. 우선 가격이 싸기에 부담이 없고, 틈틈히 정보를 얻기에는 그만인 잡지 같다. 내년에 기간이 끝나서도 저렴하다면 또 신청하고 싶어진다.

 그런데 왠지 신비함은 사라졌다 . 처음 제대하고 받아봤던 잡지들은..........머랄까. 왠지 신비한 느낌이었는데.... 왠지 새로운 물건을 접한 듯한 느낌??? 군대 내에서도 5월호는 한번 봤었는데, 왠지 나와서 6월호를 받아보니 신기해 보였던 것........ 그런데 지금은 그냥 무덤덤.... 완전 익숙해진걸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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