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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62,790엔에 출시 예정이었던 PS3의 저가형모델이 그 가격을 49,980엔으로 가격인하 선언을 하며 라이벌 MS에게 선전포고를 시작했다. 상위기종에만 넣기로 한 HDMI 단자도 일괄 적용한다.
이는 Xbox360 과 애드온 방식의 HD-DVD 플레이어를 합한 것 보다 도 저렴한 가격으로, 게임기와 함께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구성하려는 사용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강행수라고 판단된다.
PS3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가격 기꺼이 낮춘다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의 쿠타라기 켄 사장은 22일 열린 도쿄 게임쇼의 기조강연 후 토크세션에서 “PS3의 하위모델의 가격을 먼저 예정했던 62,790엔에서 49,980엔으로 약 12,810엔 정도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원래는 상위기종에만 달기로 했지만, 예정을 바꿔 저가형 모델 전체에 HDMI 단자를 일괄 적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로 인해 소니의 PS3의 상위기종과 하위기종을 결정하는 가장 큰 특징은 60GB HDD를 장착했느냐, 20GB HDD를 장착했느냐 하는 용량적 차이만 남았다.
현재 Xbox360 일반버전과 애드온 방식의 HD-DVD 드라이브를 구매한다면 60,585엔이, 저가격 버전과 HD-DVD 드라이브를 구매한다면 50,590엔이 든다. 즉, PS3 저가형 버전은 Xbox360 HD-DVD 솔루션보다 가격적으로 저렴하며, HDMI 단자도 달고 있어 AV 마니아들을 유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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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 예전과는 다르게 경쟁자가 많이 생겼다. PS는 3D기반의 게임기로 블루오션이었는데, 이제는 XBOX와 닌텐도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기에.... 예전처럼 PS만으로 고가의 매출을 올리기가 힘들지 않을까나...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을 한번해본다. -tinygi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