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중순을 시점으로 상승하기 시작한 DRAM 가격이 끝날줄 모르고 연일 고공행진을 계속 하고 있다.

이는 삼성, 마이크론, 인피니온 , 하이닉스, 난야 등 전체 시장 점유율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이들 빅5 IC 제조 회사들이 올해들어 대부분의 DRAM 생산 라인을 NAND FLASH 위주의 생산 라인으로 돌리면서 DRAM IC 부족현상이 일어난데다 9월 초를 기점으로 하여 대량 PC 제조 업체들의 주문이 겹치면서 발생된것으로 추정되며 7월말 DRAM DDR2 64*8 4.5$ 가량 하던 IC 가격이9월 중순 현재 40% 가량 상승한 6.5$ 에 거래가 되고 있으며 공급 부족현상 까지 겪고 있다.

모듈로는 7월말 약 82000원가량에 국내시장 가격을 형성하고 있던 삼성 1G DDR2 533 이 9월 중순 현재 12만원 가량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는 년초 예상 했던 DRAM 시장 가격하락 전망도 한몫을 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년초 예상은 올 한해간 지속전인 하락을 보일것으로 예상하였던바 수요자들의 구매역시 상시 필요한 실수요 구매에만 의존하여 여유재고가 없는 상황에 가격상승과 함께 가수요들이 겹친것으로 사료된다.

앞으로의 시장전망은 분기 OEM 오더가 마감되는 10월 중순까지는 지속적인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을 보일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10월 중순 이후로는 가격이안정세로 돌아갈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나 지속적인 상승의 의견도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출처 케이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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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리 가격 연말 정도에는 하락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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