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투 더 퓨처 1 [dts] - 아웃케이스 없음
로버트 저메키스 (Rorert Zemeckis) 감독, 크리스토퍼 로이드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과거에는 정말 그럴싸한 SF영화가 정말 많이 만들어진것 같다. 다가올 21세기에는 먼가 새로움이 있어보였던 탓일까? 하긴 21세기에는 자동차가 날라 다닌다, 로보트가 사람처럼 걸어다닌다. 인류가 화성에 간다. 또는 화성과 충돌한다. 외계인이 침공한다. 지구가 멸망한다.....등등 다가올  21세기는 정말 신비롭기도 하고 두려운 것이 었었다. 그러기에 이러한 상상력이 잘 발휘된 작품들이 나올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백 투 더 퓨처 하면 생각나는 것이, 예전 코미디 프로에서 했던 벽 뚫고 퓨처..라는 코너가 으례생각이 난다. 그 당시에는 어린 마음에 백 투 더 퓨처가 벽 뚫고 퓨처를 따라 한줄 알았으니..ㅡㅡ..;;; 할말이 없다.ㅜ.ㅜ

 어쨋거나 백 투 더 퓨처는 1편도 흥미롭기는 하지만, 이걸 시리즈로 3편을 다 묶어서 보면 정말 잘 짜여진 스토리도 그렇고, 시공간을 뒤죽박죽 왔다갔다하면서 펼치는 주인공의 모습도 재미있고, 끊임 없이 변화하는 캐릭터들도 흥미롭고, 이시대의 박사, 저시대의 박사......정말 복잡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이 영화도 정말 오래된 영화이지만, 지금 못지 않은 기술력과 스토리로.....(아니 기술은 지금이 앞서도 사실 스토리 같은것은 예전것이 더 좋은 경우가 많다)..... 재미를 준다. 

 난 미래가 이렇게만 펼쳐질 줄 만 알고 있었다. 보드가 공중에 떠 다니고, 첨단 기술이 난무하는시대..... 하지만 21세기가 되어도 20세기말과 별반 달라진 것은 없다고 생각이 된다. 약간의 진보는 있었지만, SF에서 나오는 그러한 것들은 솔직히 보기가 힘들다. 하지만 어릴때 미래에 대한 상상력과 꿈을 주었다는 것 만으로도 이 영화를 높이 평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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