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디스크연합(BDA)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06에서 오는 10월부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 선두에 서는 것은 BDA의 중심인 소니 픽쳐스로, 이들은 10월 <Mr.히치: 당신을 위한 데이트 코치>, <RV>, <호스텔>, <태양의 눈물>, <언더월드 2: 에볼루션> 등을 1차 라인업으로 공개한다.

소니 픽쳐스의 사장 데이비드 비숍은 기조연설에서 “블루레이는 고화질 광 디스크 포맷으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 전세계의 HD 마니아들이 블루레이에 열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워너는 연말경 프랑스와 독일, 스페인, 영국에 <파이어월>, <시리아나>, <풀 메탈 자켓>, <트레이닝 데이>, <스페이스 카우보이> 등을 런칭 타이틀로 선보일 예정이다.

워너의 사장 론 샌더스는 “유럽의 많은 소비자들이 HDTV를 구매하면서 HD 콘텐츠에 대한 요구도 비약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는 HD 방송이 접할 수 있는 HD 콘텐츠의 전부였지만 앞으로 패키지 미디어가 제공하는 고품질과 편의성을 마음껏 누리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블루레이 디스크에 자바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선 마이크로시스템즈가 BDA의 감독 업체로 승격됐으며, 필립스는 블루레이 플레이어 BDP9000을 선보이며 이 제품을 9월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처 케이벤치

----------------------------------------------------

 

 블루레이가 생각보다 빨리 확산이 되어지고 있는것 같아서 이미 대세는 HD-DVD보다는 블루레이 쪽으로 기운 것이 아닌가 싶다. 블루레이와 HD-DVD....둘다 좋긴하지만 블루레이 디스크가 약간의 장점을 내포하고 있기에 더 인기가 있지 않나싶은데............생각보다 대중화가 빨리 이루어질 것 같은 그러한 느낌이 든다. 이렇게 블루레이가 많이 퍼지고, HD-DVD는 사라지고, 블루레이 공식화가 되어지고 나면 이제는 보급화를 위해서 가격을 내리겠지..... 그러고 나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고용량의 ODD를 체험해볼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게 될 것 이다. .................... 이러나 저러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빨리 값싸고 용량 많고, 고품질의 블레이를 만나 보고 싶은 마음이다. 빨림 싸움을 마감해야 하기도 하겠지만, 어쩌면 싸움이 지금의 인텔이나 AMD와 같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싶기도 해서 더욱 치열한 블루레이와 HD-DVD의 경쟁이 있어주는 것 또한 나쁘지는 않을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