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D의 명가 플렉스터가 오는 10월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발매한다.
두 달 전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가을께 선보이겠다고 언급한 바 있는 플렉스터는 28일 자사의 첫 블루레이 드라이브 PX-B900A를 일본 및 해외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PX-B900A는 가장 큰 특징은 듀얼 레이어를 지원, 50GB 블루레이 디스크를 읽거나 쓸 수 있다는 것. 블루레이의 기록 속도는 9MB/sec 트랜스퍼 레이트에 2배속이다.
한편 PX-B900A는 DVD, CD와의 하위 호환성을 가지며 DVD±R의 경우 8배속, CD-R은 24배속, CD-RW는 16배속으로 기록할 수 있다.
초기 제품인 만큼 소비자 가격은 999.99달러로 다소 비싼 편. 번들로는 25GB BD-RE와 소프트웨어 유리드 비디오스튜디오 10, WinDVD BD가 제공된다.

출처 케이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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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가 상용화가 된다면 진짜 엄청난 보조기억장치가 될거라고 생각된다. 아직은 비싸지만 2~3년 후에 대중화가 이루어지면 이제는 하드디스크 조차도 많은 용량을 구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엄청난 용량의 ODD가 찾아온다...바로 블루레이와 HD-DVD..... 하루 빨리 대중화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