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는 64비트 윈도우 비스타와는 달리 32비트에선 블루레이 및 HD-DVD등 차세대 고해상도 플레이어 재생할 수 없을 것이라 밝혔다.

 MS 측은 "AMD가 64비트 CPU를 먼저 출시했지만 인텔 코어2 듀오가 선전하기 전까진 소비자들은 32비트 프로세서를 주로 사용해 왔다”면서“그렇지만 이제는 64비트와 32비트 사이에 소비자들이 선택해야 할 때가 왔다”고 언급했다.

 HD-DVD와 블루레이 컨텐츠를 재생 하지 못하도록 막아 놓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움직임은 32비트 PC를 이용해 비스타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원성을 들을 수밖에 없는 일.

 이에 관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수석 프로그램 매니저인 스티브 라일리는 시드니에서 열린 Tech.Ed 2006에서 “이러한 결정은 미디어 플레이어 개발 팀이 주도한 것”이라며 “서명되지 않은 커널 코드를 통해 컨텐츠를 침범 받을 수 있으며, 미디어 관련업체들 역시 불법 프로그램에 의해 복사 방지 기능이 무력화될 가능성이 있어 32비트 비스타에 HD-DVD나 블루레이가 재생되기를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윈도우 비스타에서 HD-DVD나 블루레이 컨텐츠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PC를 64비트 시스템으로 확장해야 하며, 모든 하드웨어의 드라이버 역시 디지털 서명이 불가피 하게 되었다.

 

출처 케이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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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MicroSoft....정말 여전하구만, 빨리 MS를 대체할 기업이 나와주어야 할텐데......독주체제를 유지 하고 있는니까 자기들 마음데로 하는거 아닌가. 32Bit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여전히 많을텐데, 그걸 막아버리다니... XP팔아 먹으려고 98, me, 등 의 기술지원도 안한다고 하고....아주 그냥 막나가는것 같다. 어짜피 나는 64비트로 갈꺼니까 상관은 없다만 정말 MS재수 없어서 쓰기싫지만, 정말 쓸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고, 그런 사실을 알기에 MS도 막나오는 것 같다. 자기들이 막나가도 어짜피 자기네들 제품을 쓸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빨리 MS를 대체할 기업이 나와주면 정말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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