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의 20인치 와이드 모니터 제품 가격이 20만원대에 진입하면서 하반기 모니터 시장의 무게 중심이 고해상도, 와이드 제품군으로 빠르게 옮겨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다나와에 등록된 20인치 와이드 모니터 신제품은 20만원대 후반에서 30만원대 초반의 가격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는 불과 3개월 전 중소기업의 19인치 제품과 비슷한 가격대로, 현재 대기업의 일부 17, 19인치 제품보다도 저렴한 수준이다. (20인치 와이드 제품 바로가기)

 

 

※ 20인치 신제품 (상품 이미지를 클릭하면 상품블로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제품

출시

모델명

다나와 최저가

7월

다비디스플레이
e-ZONE 201WZ

24만 2000원

7월

진서전자
DH-201D

27만 3000원

6월

새찬전자
Vito SC201WM

27만 5000원

7월

데이시스템
DAYSIS DS-201W

27만 5000원

7월

이스크라아이티
IRIX ITM-201N

28만원

7월

금미전자
G2011WD 실버

29만원

 

 

기존 유통되고 있던 제품들도 가격이 꾸준히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어, 파워유저들이나 사용하는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식되던 대형 와이드 모니터의 대중화가 빠르게 본격화될 조짐이다.

 

 

 

이같은 20인치 이상 와이드 모니터의 가격 하락 현상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와이드 모니터에 적합한 '윈도우 비스타'의 내년 초 출시가 다가오면서 하반기부터 고해상도 와이드 모니터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지난 5월 삼성전자가 20인치 모니터를 46만원에 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소기업들이 10만원 이상 저렴하게 가격을 조정할 것이란 분석이 흘러 나왔기 때문.

 

그러나 7월에 출시된 LG 전자의 20인치 와이드 모니터 '플래트론LCD L204WT'가 다나와 최저가 37만 9000원에 판매되고 있어 30만원대 초반의 중소기업 제품들도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추가적인 가격 인하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향후 가격 변동에 따른 시장 동향이 주목되고 있다.

 

 출처 다나와

다나와 정보팀 / 윤제필(yjp7925@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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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가을 컴퓨터 살때 24인치 모니터 하나 구입해야겠다...가격이나 많이 떨어지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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