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 할때 구석구석 하는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하루 3번 꼬박 챙겨서 양치질을 하더라도 그리 구석구석했던것은 아니었는데, 어느날 부터 가글이 생활화가 되어버린건 사랑니를 뽑고 나서 부터 이다. 사랑니를 뽑고나니 그쪽은 더 닦기도 힘들어진데다가 잘 닦이지도 않고, 푹파인부분이기도 해서 생각해낸게 가그린이었다. 양치 대용으로 가능하다고 하니까 속에 닦기 힘드니까 가그린을 해보자 해서, 한번 구입한게 정말 마음에 들었기에 또 구입하려고 한다. 가그린을 생활화하면 정말 좋은 것 같다. 입냄새도 없어지고, 무엇보다 깔끔한 느낌이라서.....하지만 문제는 가그린하고 나면 혓바닥이 많이 쓰린다는게 가장 큰 흠이다. 가그린이 독한 것인지, 아니면 당연한 현상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혓바닥 통증이 장난아니다... 별 문제가 없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그것 만빼면 가글 하고 난뒤는 정말로 상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