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휘날리며 SE (dts 4disc)
강제규 감독, 장동건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06년 7월
평점 :
품절


 태극기 휘날리며는 가차 없이 별 4개를 주려한다. 한국영화 천만의 흥행기록을 세운 영화이기 때문이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장동건 원빈이라는 초 대형 스타와 이제는 고인이 된 이은주....그리고 최민식이 까메오로 나오는 등... 대작이기에 이미 준비는 다 되어있었다. 문제는 내용에서 결정되는 건데, 남북의 슬픔을 두 형제로 상징을 시키면서 분단의 슬픔을 잘 나타 내었다고 생각 된다. 그리고 형제간의 우애를 보면 정말 감동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장동건의 아낌없는 동생사랑.... 그리고 전쟁의 참상을 보여주면서 이 영화는 보면 볼 수록 긴장이 되고, 점점 두려워지는 그러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영화속의 전쟁이 실제 장면이라고 한다면 얼마나 참혹한 아비규환의 지옥이던가.... 그 당시에 태어 났더라면 저러한 아비규환의 장소에서 전쟁을 했겠다싶으면 영화보는 내내 두려울 뿐이었고, 저 분들이 저렇듯 목숨걸고 지킨 덕택에 지금의 이 민주주의가 존재해서 세계10위의 경제대국이 되어서 이렇게 잘 살게 된거며 북한의 저런 만행을 보면 지금 북한이 저 때 통일을 했으면 지금의 삶이 어떨지 끔찍하기만 할 뿐이다.

 절친했던 두 형제들이 헤어져서 남 북한이 되어 서로 싸우는 모습은 현 국면을 보여주는 것 처럼 보일정도로 잘 표현 한것 같았다. 장동건의 미쳐서 광 적으로 동생을 죽이려고 하는 거며 동생은 방어를 하면서 열심히 설득하는 것...... 현 국면을 재현 하는 듯했다. 물론 진실은 어떨지 모르지만 지금 현실도 우리는 북한을 잘 설득하려고 하지만 북한은 온갖 미사일이며 전쟁을 하려고 현안이 되어있지 않은가.. 2006년 현재는 더 그런것 같다. 완전 미쳐서 눈을 뒤집어까고, 덤벼드는 것을 보면 지금 막가는 북한의 모습을 보는 것기도하다.... 하지만 언젠간 영화처럼 우리가 잘 설득하면 착한 눈을 하고서 제정신으로 돌아오는 날이 있을 것이다.  이 태극기 휘날리며는 그런면에서 참 잘만든 영화라는 생각을 해보았고, 배우들의 굵은 연기가 이 영화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 준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