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이면 돈이 주렁주렁 열리는 주식나무
이완배 지음 / 이지북 / 2005년 5월
평점 :
품절


  주식에 대해 궁금한것이 있어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가 참 웃긴데, 정말 왕초보로 시작한 것 같았다. 하지만 이정도로 책을 쓸 정도면 그 동안 많이 공부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그야 말로 입문서다. 완전 기초를 가르쳐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초보들이라면 이 책 조차도 어려울 수가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책 보다는 쉬운 책은 없을 것 같다는 것이다. 주식을 가르쳐 준다기 보다는 개념을 가르쳐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부분은 잘 알아 듣겠는데, 뒷에 PER, ESP등.... 이런 용어가 나오니까 점점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확실하게 이해는 잘 안가지만 서도 대충 주식용어에 저러한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된다. 저자가 정말 쉽게 설명을 잘하고 바로 앞에서 말하는 것처럼 웃기게 설명을 해놔서 머리에 쏙쏙 잘 들어오기도 하고, 정말 저자가 초보로 시작해서 그런지 초보들의 궁금증을 잘 알고 있었던 것 같아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제 Lv1 에서 Lv 2로  올라 간듯한 느낌이다... 언제 Lv 99가 되어서 주식 고수가 될지는 모르겟으나 차근차근 배워 나가려고 하고 있다.

 주식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이 시작하기에는 정말 쉽고 좋은 입문서라고 생각한다. 우선 이 책만 독파하고나면 왕초보에서 왕이라는 딱지는 떼게 될 테니까. 나도 이제는 그냥 주식 초보다. 주식을 최소한 살 줄은 알고, 증권거래서가 머하는 곳인지도 알고, 주식이 거래소에서 따끈따끈한 삼성주식 5만원어치만 주세요....라고 하지 않는 것도 알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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