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으로 생각했던 장면이 있는 화였다.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엔 이 장면이 참 평화로워 보이고 좋았던 기억이 난다. 물론 흑백하늘을 푸른하늘과 하얀 구름으로 상상해야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