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전설 애장판 9
야기 노리히로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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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한 권을 남겨두고 있는데... 어릴 적 읽을 때와는 다르게 내용이나 대사들이 왠지 좀 낯간지러운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것이 나이를 먹어간다는 슬픔이려나. 왜 어릴  때는 멋지게 보고 꿈과 희망을 넣어서 봤던 게 머리가 굵어지고 나서는 유치해 보이고 그러는 것일까. 만약 우리가 어릴적의 시선을 100세까지 유지할 수만 있다면 세상이 시시하지 않고 항상 행복할 수 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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