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살펴보았는데, 이 목록의 최신글이 5월 6일 병아리 사건이라니.... 이렇게 보면 또 세월이 빨리가는 듯도 싶다. 아직도 생생한 그 5월의 추억 거의 8개월 가까이 되었다니... 이제 다시 1차연가도 복귀날이 다 되어간다. 하지만 이런 글을 보면 기운이 나기도 한다. 8개월이 지낼때는 안가지만 결국 지난다음에 돌이켜 본다면 너무도 빨리 지나와 버렸다는 사실을....................... 여기에서 한가지 배울 점은 어짜피 시간은 지나간다는것....그러니까, 그 시간을 알차게 보내야 한다는것..... 비록 길기도 긴 2년이지만....아니 이미 6개월이 지나고 7개월째도 지나가고 있는 무렵이니, 1년 5개월 가량 남은 상태에서 시간을 더욱 알차게 보내야 겠다는 생각도 든다. 24개월이 어느덧 17개월로 변했다는 사실이 신기하지만, 또 아득하기도 하다. 그렇지만, 기왕 해야 하는것 보람되고 알차게 보내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