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써보자면 오자 탈자는 물론이고 어법에 안 맞는 것까지 다수 있었다.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난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렇다는 것은 출판사에서 신경을 아애 안 쓰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