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집 / AIR MAIL
PLYZEN (플라이젠) / 1999년 12월
평점 :
품절


 드디어 3.5집까지 구입을 완료. 중고시장에서 구입하려고 했지만, 그게 그거라서 OK캐쉬백 포인트를 전부 써서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하였다. 3.5집은 품절일줄알고, 중고 구입하려 했는데, 다행으로 아직 웅진코웨이에서 파는가보다.

 양파노래의 좋은 곡들의 모음집으로 다만 4집의 좋은 노래가 없기 때문에 아쉽지만, 3, 3.5, 4집이렇게는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리 큰 상관은 없다. 앨범은 정말 오랜만에 사는듯한데, 오랜만에 사는 앨범이 최신 가요가 아닌 2년도 더 지난 앨범을 구입하게 될줄이야.... 바로 이래서 진짜 좋은 앨범은 몇 년이 지나도 가치가 있는것이 아닐까? 이제 3.5집을 구입함으로써 그동안 3,4집에 없던 ogg들을 지울수가 있게 되었고, 더욱 좋은 음질로 들어보련다. 내가 가진 앨범들은 대부분 팔아버리는데도 아이러니 하게도 오래된 앨범을 구입했으니, 내가 이 앨범의 노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것이다. 앞으로 빨리 양파의 새앨범이 나오길 바란다. 특히 이 앨범에는 양파와 다른 가수가 부른 듀엣곡들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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